민주평통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회장 최복수. 이하 민주평통)에서는 23일 오전 7시 건대동문회관에서 2016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견수렴 및 통일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윤복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국민의례, 자문위원 실천강령 낭독, 최복수 회장의 인사말과 전 통일강연회가 진행되었다. 통일강연회에서는 전 통일연구원 원장인 김태우 박사를 초청해 ‘4차 북핵실험 이후 통일 공감대 형성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김 박사는 강연에서 “지난 2월 7일 북한이 쏘아올린 것은 수소폭탄보다는 위력이 작은 증폭 핵분열탄으로 김정은은 군사적 리더쉽을 강조한 치적을 위한 포장으로 국제사회에 핵보유국의 위상을 과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상황과 민주평통의 위원으로 국민화합과 대동단결은 물론 핵저지에 대한 강한 대응 및 국민여론을 통합시키는 일선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복수 회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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