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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진료소 활용방안 17일부터 여론조사
의료복합단지설립추진위원회, 15일 회의 열어 여론조사문구 확정.
 
디지털광진
 

종합의료복합단지 건립과 관련해 광진구에 기부채납 되는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여론조사가 17일부터 실시된다.

 

▲ 15일 회의에서 설문문구를 논의하고 있는 추진위원들     © 디지털광진

 

 

종합의료복합단지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우)는 15일 오전 회의를 열어 ‘국립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활용 관련 주민여론조사’의 설문 문구를 확정하고 17일부터 여론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문구는 1안이 ‘중곡동은 주차난이 심각하므로 현재의 소아청소년진료소를 철거하고 철거한 자리에 지하에는 주차장을,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2안은 ‘중곡동은 어린이 문화시설이 없어서 소아청소년진료소를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발표회를 위한 문화공연장 및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확정했다.

 

지난 11일 회의 당시 제시되었던 문구에서 1안은 ‘녹지공간이 부족하므로’가 빠졌고, 2안은 ‘어린이들의 발표회를 위한’이 추가되었다. 1안의 ‘녹지공간 부족’은 중곡동 지역의 현실과 다르다는 추진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었고, 2안은 보다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추가된 결과다.

 

이외에도 추진위원들은 1번안과 2번안을 반반씩 앞에 불러주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지만 ‘모든 설문을 불러준 후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여론조사기관의 의견을 받아들여 모든 설문에서 1안을 앞에 불러주는 방식을 택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설문문구를 확정함에 따라 여론조사는 설문조사원이 배경을 설명해주는 정보제공형 방식으로 17일부터 3-4일간 중곡1,2,3,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는 25일 오전 개최되는 추진위원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활용방안에 대해 중곡동 주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결정에 따른 후유증은 없을지, 여론조사 결과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6/02/16 [09:3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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