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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이 어르신들 제주여행 보내드린다.
광장복지관에 모금, 바자회, 중고책 판매 등으로 모은10,970,940원 기부.
 
광장복지관 시민기자   기사입력  2015/12/24 [17:32]

 광장복지관의 틴 볼런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대 청소년들이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복지관에 기부했다.

 

▲ 광장복지관 틴 볼런티어 참가학생들이 그 동안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 디지털광진

 

 

광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세연)에서는 지난5월부터 12월까지 “광장의 10대! 글로벌 리더가 되다! Teen Volunteer Camp”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의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양진중학교 학생들이 팀을 결성해 참여했으며 저소득 어르신들의 첫 비행기 여행인 ‘제주도 여행 보내드리기’와 저소득 친구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해주기’위해 지난 8개월간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학교 친구들을 대상으로 100원의 기적 모금활동, 바자회, 재활용물품판매, 중고책 판매, 음악회, 후원자 발굴 등 광진구 10대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살린 모금활동을 전개해 총 10,970,940원(12월 12일12일 기준) 이라는 큰 금액을 모았다.

 

모금된 금액은 틴볼런티어캠프 틴리더 학생들과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 3월 안으로 어르신들 제주도 여행과 저소득 아동 자전거 지원을 위한 경비로 100% 집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선물한 광진구 틴리더들과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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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4 [17:3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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