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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울본부 광진구지부 출범.
공동지부장에 김준기, 박인종.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노조 만든다’
 
디지털광진
 

 민주노총 서울본부 광진구지부(공동지부장 김준기, 박인종. 이하 광진구지부)가 공식 출범했다. 광진구지부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조직화와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1일 열린 출범식에서 박인종 공동지부장이 지부 깃발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지부는 1일 오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노동특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민주노총 서울본부 광진구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각 산업별 연맹 서울본부와 6개 지역별 지구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진구는 서울동부지구협의회에 속해 있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지구협의회 체계를 각 자치구별 지부체계로 개편하기로 하고 현재 서울 각 자치구별로 지부를 출범시키고 있으며 광진구가 17번째로 출범하게 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진구지부에 참여하는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들과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본부 서형석 본부장, 정찬훈 동부지구 협의회 의장 등 상급단체와 다른 자치구 지부장 등이 함께 했다.

 

민주노조운동사 동영상을 관람한 후 서울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김용철 광진구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정의당 서울시당 김종민 위원장의 축사와 서형석 본부장의 격려사, 공동지부장과 임원들의 인사,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준기 공동지부장이 인사말로 결의를 밝히고 있다.     © 디지털광진

 

 

공동지부장을 맡은 공무원노조 김준기 광진구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건설기업노조 동아건설노조 박인종 지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자.”고 말했다.

 

광진구지부는 출범선언문에서 “우리는 제조업과 사무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업종간 차이를 넘어 지역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이뤄낼 것이며, 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노동기본권 완전쟁취와 노동현장의 비민주적 요소를 척결하여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을 만들 것이다. 서울에는 450만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차별에 고통 받고 있다. 중간착취를 근절하고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를 조직함으로써 차별 없는 평등한 서울을 건설할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진보민주세력과 연대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당면한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에 총파업, 민중총궐기로 맞서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조직화와 지역사회에서의 활동강화를 전면에 내걸고 출범한 광진구지부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광진구지부에는 공무원노조 광진구지부, 건설기업노조 동아건설지부, 시설환경관리지부 로칼크린 지회, 전국우편지부, 서울학비노조 광진구지부, 서울공무직지부 광진구지회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10여개의 노동조합이 가입해 있다.

 

▲ 출범선언문 낭독     © 디지털광진

 

▲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5/12/02 [09:5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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