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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진마을한마당 ‘광진, 마을꽃이 피다’
오후 2시부터 구청대강당에서 활동경과 공유 및 모임별 마을활동 영상 상영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2015 광진마을한마당 『광진, 마을 꽃이 피다』’행사를 개최한다.

 

▲ 지난 7월 9일 열렸던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모습.     ©디지털광진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해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5년 마을공동체 사업모임별 대표 제안자와 참여자, 가족 그리고 마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사업결과 발표, 각 모임별 마을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사업결과발표는 총 7개 팀이 프리젠테이션이나 동극, 연주, 합창, 합주 등의 형식으로 발표한다.

 

60대 이상 할머니가 모여 동화와 동시, 동극을 배우고, 서울동화축제나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모임 ‘시니어 동화사랑’은 ‘올빼미 염색집’동화구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내년 봄부터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을 연결한 코스를 개발해 이곳에 얽힌 역사나 인물, 이야기를 찾아 동극으로 보여주는 ‘동화 속 마을여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당 율곡이이가 그려진 5천원의 수강료를 낸 청년 10명이 모여 신사임당이 새겨진 5만원의 강사료로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배움나눔공동체 ‘율당’은 그동안의 성과를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한다. 이곳에서 진행했던 강의는 포토샵, 우쿨렐레, 천연로션 만들기, 바리스타, 반찬만들기 등으로 신청자가 원하는 내용을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자양동 성자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만든 합창단 ‘아우룸합창단’은 ‘어느봄날’, ‘사과나무’, ‘메밀묵’등의 합창을 들려준다. 이 합창단은 학교행사와 교외 활동으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학교 측 사정으로 합창단 운영이 어렵다가 마을에서도 마을공동체를 통해 합창을 하고 싶은 사람을 모집해 다시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발표 외에 행사장에는 전시와 판매, 홍보와 체험 부스 15개를 운영한다. 우선 마을공동체 성과를 사진이나 그림으로 표현한 포토존과 ‘마을에 바란다’라는 제목 아래 포스트잇을 붙이는 전시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는 내년도 마을공동체 시행사업인 아차산 사거리부터 영화사 삼거리까지‘광진마을화폐거리’를 옮겨놓은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광진마을화폐거리’는 올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마을화폐 ‘광’을 활용해 구간 내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고, 수익금의 1%는 마을기금으로 적립해 마을 발전과 복지를 위에 사용된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마을형 학교인 ‘광장중학교’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 청국장, 소시지와 자원 되살림 모임인‘늘푸른되살림협동조합’에서 에코백, 기증의류 등 마을모임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모임 홍보와 회원모집에 대한 홍보부스와 천연비누, 전통동양매듭 팔찌, 부채, 클레이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다과와 함께 모임별 마을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서로 격려하면서 마무리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참여 구민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 이달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인센티브 수상구에 선정돼 3천 40만원의 재정보전금을 받았다. 우리구는 올 한 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포함해 총 61개 사업을 선정, 약 3억 3천 8백만원을 지원했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11/26 [17:5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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