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건대맛의거리축제‘ 성황리에 열려.
22일 상가번영회 주최로 다채로운 행사. 청년동아리한마당도 열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5/10/27 [15:30]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문화거리인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 맛의 거리에서 ‘제8회 건대 맛의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 전날인 21일에는 '서울청년동아리축제'가 열려 맛의거리 축제와 이어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 22일 열린 건대맛의거리 축제에서 힙합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이계임)    © 디지털광진

 

 

'건대 맛의 거리 축제 상가번영회(회장 이옥희)는 22일 오후 4시부터 건대입구역 인근 맛의 거리 입구에 설치된 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주민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는 '제8회 건대 맛의거리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건대맛의거리 축제에는 이옥희 회장을 비롯한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맛의 거리를 찾은 젊은 고객들이 함께 했다. 지역에서는 추미애 국회의원, 박삼례 광진구의장, 정준길 새누리당광진을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광진구의원, 이희영 보건소장 등이 함께 했으며 화양동 직능단체장들도 다수 참가했다.  

 

이옥희 번영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건대맛의거리 축제가 벌써 8회를 맞이했다. 8살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다. 성장기 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찾아주셨다.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격려속에 오늘 축제를 기점으로 발전의 초석을 쌓을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 건물주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린다. 상생할 수 있도록 세입자들을 배려해 임대료를 올리지 말아 달라. 부동산들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이제 이곳은 365일 문화가 넘쳐흐르는 곳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맛있는 먹거리, 문화와 예술이 펼쳐지는 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옥희 상가번영회장     © 디지털광진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개그맨 김진의 사회로 주민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힙합그룸 인크레더블, 어글리덕, G2의 합동공연과 DJ플로지와 함께 하는 EDM파티가 밤늦게까지 펼쳐졌다.

 

한편, 맛의거리 축제 전날인 21일에는 광진구문화네트워크 ‘다락’이 주최한 ‘서울청년동아리축제’가 맛의거리와 청춘뜨락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오후 5시, 풍물, 태평소, 통기타, 택견, 발레단 등이 합동으로 펼친 ‘아리랑’ 플래시몹은 맛의거리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시부터 청춘뜨락에서 개최된 청년동아리 한마당에서는 건대 응원단, 발레단, 풍물패들의 공연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 건대 맛의거리 축제 개막식 모습     © 디지털광진

 

▲ 맛의거리 축제 주민장기자랑(사진제공-이계임. 이하 동일)     © 디지털광진

 

▲ 단상 밑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힙합팀     © 디지털광진

 


[서울청년동아리축제. 10월 21일 오후]

 

▲ 풍물패를 선두로 한 플래시몹 '아리랑'이 맛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아리랑 플래시몹     © 디지털광진

 

▲ 서울청년동아리 한마당 건대 응원단 공연 모습     © 디지털광진
▲ 플룻 공연     © 디지털광진
▲ 서울청년동아리한마당 발레공연     © 디지털광진

 

▲ 청년동아리축제 아트마켓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10/27 [15:30]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