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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최종보고서 9월말에 나올 듯.
의료복합단지추진위 열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여부에 관심 집중
 
디지털광진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9월말 최종 완료되는 가운데 KDI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예타가 통과될 경우 지역사회에서 2단계 사업의 규모축소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중곡역 출입구 신설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기부채납 받기로 한 소아청소년진료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14일 열린 추진위원회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종합의료복합단지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우. 이하 추진위)는 14일 오전 서울병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지난달 7일 회의는 지역추진위원들의 집단불참으로 무산된 바 있었지만 이날 회의에는 현 주민자치위원장 등 일부만 불참해 회의가 열릴 수 있었다. 불참한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규모축소’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경과를 보고받고 지하철출구 신설 문제와 소아청소년진료소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지난 9월초에 최종보고회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결정을 앞두고 현재 최종보고서를 작성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공공성 70%, 수익성 30%를 평가해 결정되는데 어려운 상황이지만 통과는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수익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남아 있어 최종 통과는 100% 확신할 수 없는 상황으로 KDI가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전망대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이후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사업계획심의를 거쳐 사업이 최종 확정되며 늦어도 내년 9월 이전에 2단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곡역 지하철출구 신설문제와 관련해 당초 추진위에서는 광진구가 용역계약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지만 관련법상 예산을 집행하는 캠코가 사업주체를 맡기로 했다. 용역은 예타가 종결되어야 가능한 만큼 9월말까지 용역발주를 준비한 후 예타종결 후 곧바로 공고해 용역업체를 정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광진구에 기부채납하기로 한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는 당초 지상은 공원, 지하는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기존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만들자는 주장도 있어 두 가지 안을 모두 논의하기로 했다.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광진구가 중곡동 지역 전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진행하기로 했으며, 결정방식도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안보다 26%의 규모축소가 있었지만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할 수 있을지 9월말로 예정된 KDI의 최종결과보고서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예타가 통과된다 해도 지역사회가 규모축소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중곡역 출입구 신설 문제는 어떻게 추진될지, 현재 지역사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 활용 문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입력: 2015/09/16 [13:2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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