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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2동, 주민과 함께 ‘책 읽는 마을’만든다.
29일 중곡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감성 톡톡 독서감상문 대회’개최.
 
디지털광진
 

중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창재)에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감성 톡톡 독서감상문 대회’를 주최한다.

 

▲ 지난해 독서감상문 대회 모습     © 디지털광진

 

 

중곡2동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이영례)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청소년의 책읽기를 장려하고 독서감상문 작성을 통한 사고력과 문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세 번째다.

 

참가부문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각 1개 분야인 일반부와 초등학생 1개 분야인 영어부로 나뉜다. 학생들은 필기도구를 지참해 행사장에 도착하면 각 부문에 맞는 독후감 양식을 교부받은 후, 도서제목을 시작으로 제한시간 1시간 내에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학인 등 전문가와 대회 후원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6명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등 총 16명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행사장 한쪽에는 중곡2동새마을작은도서관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내부를 개방해 도서관리 및 대출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며, 중고도서 교환 및 기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독서감상문 대회는 그 동안 구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 구 예산 부족으로 지원이 중단되자, 중곡2동 주민자치위원인 권창희(58세, 남)씨가 후원금 250만원을 기부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창재 중곡2동장은“예산이 없어 중단위기에 처해있던 대회가 마을문제에 애착을 가진 주민의 후원을 통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곡2동이 책 읽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8/24 [17:19]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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