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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디넷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고용노동부 28일 오후 2시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서 유공자 표창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5/05/28 [11:28]

용노동부는 28일 오후 2시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에프앤디넷 등 24개사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12명을 선정 포상한다.

금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과 유공자는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높은 수준의 일·가정 양립 및 모성보호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선정하였으며 육아휴직등 일·가정 양립 제도가 중소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송파구 가락동 소재 ㈜에프앤디넷(대표 박혜숙)은 작년 한 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공정한 성과평과와 인사제도 도입, 법적 요건을 상회*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근로자 육아휴직 사용 후 자체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복직자의 직장 적응을 돕고 있으며,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은 17시 정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일·가정 양립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녀 출생부터 3세까지 매년 20~30만원의 보육수당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프앤디넷은 향후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 심사시 우대 가산점(0.5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01년부터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25~5.31)」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일과 가정이 공존하는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일家양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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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28 [11:2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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