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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광진만들기.
광진포럼, 8일 건대에서 건국대학교 김재현 교수와 함께 하는 토론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4/12/05 [13:12]

 광진구민들의 힘으로 광진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전문가, 지역일꾼들이 모여 토론하는 광장인 ‘광진포럼’이 12월 8일(월)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생태기반사회 광진만들기’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녹지환경계획과 김재현 교수와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 광진포럼에서는 오는 8일 건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생태기반사회 광진만들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동단위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던 포럼 토론모습     ©디지털광진

 

지난 10월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초청해 ‘로컬푸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지난달에는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이사를 초청해 주민자치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을 개최한 바 있는 광진포럼은 이달의 토론주제를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생태기반사회 광진만들기’로 정했다.
 
포럼은 건국대학교 생태기반사회연구소와 광진주민연대, 디지털광진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8일 오후 7시부터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3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 건국대 김재현 교수     © 디지털광진
발제자는 광진포럼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건국대학교 생태기반사회연구소 김재현 교수가 맡았다. 김재현 교수는 발제를 통해 광진구의 입지조건, 인문사회적 환경 등을 점검한 후 풍부한 생태, 문화, 역사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잠재자원을 활용해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생태기반사회 광진만들기‘를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김 교수는 생태기반사회를 생태환경과 문화의 가치와 철학이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양식으로 자리잡아 지속가능한 생활이 가능한 사회로 정의하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건국대학교의 지역사회 역할도 점검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태기반사회 만들기 거버넌스 구성, 구체적인 생태문화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사회적경제 육성 및 인프라 확산 등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생태기반사회 광진의 구축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재현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박기홍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도시농업분야), 안예슬 청년활동가(광진청년네트워크의 시작과 현황), 광진마을공동체생태계사업단 김승호 단장(대학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만남을 연결하는 마을공동체),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박용수 집행위원장(자생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이 지정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광진구의 지방자치 활성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주민연대(전화 466-9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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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5 [13:1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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