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세종대 연구동 신축반대 거리서명운동 벌여
군자능동주민비상대책위원회, 12일 군자역 인근 노상에서 서명운동.
 
디지털광진
 

세종대가 추진하는 12층 규모의 강의연구동 건립에 대해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군자동 주민들이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 12일 군자동과 능동 주민들이 군자역 인근 노상에서 세종대 연구동 신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 디지털광진

 
군자능동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덕일 군자동주민자치위원장. 이하 비대위)는 12일 오후 2시부터 7호선 군자역 7번출구 노상에서 ‘세종대 연구동 건물 신축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세종대학교는 현재 새날관 부지 등에 12층 규모의 강의연구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군자동 주민들은 연구동에 상업시설과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설 경우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강의연구동 건립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서덕일 위원장과 능동 서병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가 했으며,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원도 함께 했다.
 
고양석 의원은 “현재 군자동 68개 단체와 27개 통장들이 세종대 연구동 신축반대운동에 함께 하고 있으며, 약 3,5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1차로 15일까지 받은 서명지를 구청과 청와대, 국무총리실, 세종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 기숙사가 문을 열면 당장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서 강의연구동까지 신축되면 군자동과 능동의 주민들은 심각한 생존권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경희대 기숙사 신축을 반려한 동대문구의 예도 있다. 보다 광범위한 신축반대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군자동 주민들이 연구동 반대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세종대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강의연구동 반대운동에 세종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 군자동 곳곳에는 주민들이 내건 세종대 연구동 신축반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현수막은 군자동 각 직능단체 명의로 총 24개가 걸려있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4/11/12 [17:5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