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소사진전 금상에 조동현 작 ‘멘토의 미소’
제16회 미소사진전 심사결과 발표. 24일부터 7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4/10/23 [18:11]

  광진구가 주최하고 광진구사진작가회가 주관한 제16회 아름다운 미소사진공모전 결과 ‘멘토의 미소’(조동현 작)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광진구와 광진구사진작가회는 24일부터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16회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 및 제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 금상 수상작 '멘토의 미소'(조동현 작)     © 디지털광진

 
미소사진공모전은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매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진공모전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터키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제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이 함께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 및 입선작 총 156점과 제1회 한·터키 국제사진교류전 작품을 전시해 일반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식인 오는 24일 오후 4시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광진구 사진작가회원, 터키이스탄불문화원 후세인 이지트 원장, 한·터키 경제협회(KOTUBA) 발탈루 하칸 회장, 한·터키 친선협회(KTFA) 파터살만오울주 사무국장 등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미소사진전에는 전국에서 총 356명이 미소사진 1,179점, 광진구 사진 97점 등 총 1,275점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총 10점의 입상작과 미소부문 입선작 126점, 광진구 부문 입선작 20점 등 총 146점이 선정됐다.
 
올해 최고의 아름다운 미소사진인 금상 수상작은 고된 훈련과 혹독한 재난현장에서도 희망의 미소를 잃지 않는 소방관들의 미소가 돋보이는 조동현씨(울산)의‘멘토의 미소’가 차지했다.
 
은상은 벽화에 그려진 그림을 따라하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벽화 따라하기’(정원재作, 경남)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노부부의 행복한 미소를 담은‘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장성웅作, 경기), 짐을 나눠들고 밝게 웃으며 걸어가는 두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동행’(정남호作, 경북),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늘 이순간 이어라’(장희관作, 경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상장과 함께 금상 5백만원, 은상 2백만원, 동상 1백만원, 가작 3십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미소사진 부문 입선작 126점은 상장을 수여하고 광진구 부문 입선작 20점은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를 구 홈페이지(http://gwangjin.go.kr)에 공개하고, 전시회가 끝난 후 입상작 10점을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미소갤러리’에 1년간 전시할 계획이다.
 
[제16회 미소사진전 입상작]
 
  [은상]
▲ 은상 '벽화따라 하기'(정원재 작)     © 디지털광진

   [동상]
▲ 동상 정남호 작 '동행'     © 디지털광진
▲ 장희관 작 '놀 이순간 이어라'     © 디지털광진
▲ 장성웅 작 '꽃보다 아름다운'     © 디지털광진

  [가작]
▲ 지석환 작 '딸사랑'     © 디지털광진
▲ 이원복 작 '달리는 기분 최고'     © 디지털광진
▲ 김태연 작 '눈이 웃어요'     © 디지털광진
▲ 김강석 작 '분수속의 미소'     © 디지털광진
▲ 박병건 작 '누구게~'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10/23 [18:11]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