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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박삼례, 가)이학재 후보 개소식
박삼례 후보 ‘안전한 사회위해 헌신.‘ 이학재 후보 ‘중곡동의 필요한 일꾼‘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4/05/20 [22:05]

공식선거운동이 22일 시작되는 가운데 19일과 20일에도 막바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졌다. 광진구의원 다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삼례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하루전날인 19일 가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학재 후보도 선거사무소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박삼례 후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
▲ 20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삼례 후보가 내빈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20일 오후 자양1동의 박삼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추미애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진을선거구 당 고문, 당원, 박 후보의 지지자, 지역직능단체장, 건대 행정대학원 동문 등이 함께 했으며, 김기동 광진구청장 후보와 광진을지역 시,구의원 후보도 모두 참석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
 
추미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운동이 곧 시작된다. 더 겸손한 후보, 열심히 하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박삼례 후보는 자양골목시장 물난리 때 가장 일찍 달려왔듯이 주민들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일꾼이고 열심히 하는 후보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다니는 건대 행정대학원 도시계획과 김진수 교수는 “만학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박 후보는 믿음직한 일꾼이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 박삼례 후보 개소식에서 추미애 의원, 김기동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박삼례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박삼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16일 세월호의 아이들이 차디찬 바닷속에 갇힌 후 한달동안 가슴으로 울었다. 다시는 이러한 희생이 없어야 할 것이다.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는 구의원이 되려고 노력했다. 3선에 성공한다면 청소년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육아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둘 수는 없다. 아이를 편하게 키울수 있는 광진을 만들겠다. 또한 추미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진복지포럼을 만들어 지역의 각종 복지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삼겠다. 이외에도 지역의 각종 현안을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해결해 나가겠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광진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비례대표로 구의원에 당선됐던 박삼례 후보는 2010년에는 다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재선의원이 되었다. 박 후보는 구의회에 들어가기 전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오래 동안 봉사활동을 했으며, 구의회에서는 5대와 6대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학재 후보 “반드시 중곡동의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 19일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학재 후보     © 디지털광진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광진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재 후보도 1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중곡동의 필요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 후보과 광진(갑)지역 시,구의원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당 고문, 당원, 이학재 후보 지지자, 김홍점 새마을지회장 등 지역직능단체장, 그리고 이 후보가 속한 긴고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도 개소식에 함께 했다.
 
이학재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36년전 중곡동에 터를 잡고 이웃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녀 셋을 키웠다. 모든 도움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과 가족의 보금자리인 우리동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로 하여금 마을가꾸기를 시작하도록 하였다.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에너지자립마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정당원으로서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이웃, 우리 동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해오면서 이제는 가까운 주변에 도움이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곡동민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피부에 와 닿는, 반드시 필요한 일들을 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고 그러한 마음이 구의원 출마로 이어지게 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구의원 후보인 이 자리까지 오는 길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다. 중곡동의 모든 주민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중곡동의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가야할 길이라면 주저하지 않는 준비된 일꾼 이학재, 중곡동 주민들의 선택을 기대하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학재 후보는 올해 62세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창당발기인이며, 전통문화살리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중곡4동회장, 마을공동체 긴고랑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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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0 [22:0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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