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창원)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광진구선관위는 9일 오후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열린 입후보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사전투표를 체험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사전투표 체험은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곡1동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제 사전투표와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인 5월 30일과 31일 이틀 간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전투표 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선거제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