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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어요.
군자나눔회 창립총회 열려. 매월 정기후원금 적립해 어려운 이웃도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3/06/27 [07:34]
매월 회원들의 정기후원금을 적립해 군자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군자나눔회’가 26일 오후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군자나눔회가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회에서 이태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군자 나눔회(회장 이태화)는 순수 후원봉사 단체로서, 관내 뜻있는 독지가와 사업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적립하여, 제도적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4월 30일 발대식 이후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활동으로 현재 군자 나눔회 가입자는 80명으로 늘어났고 적립금은 9,039,352원에 달한다. 올 연말까지 회원 200명, 후원금 1,500만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군자 나눔회 창립총회에는 이태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김기수 광진구의원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총회에서는 군자 나눔회의 운영 현황 및 사업계획을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관련 동영상을 다함께 시청한 후, 지난 4월 30일 발대식에서 선출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회칙제정(안)을 추인했다.

군자나눔회는 통장 복지도우미의 활동 및 주민 추천 등의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군자나눔회 회원들과 군자동 주민들     ©디지털광진
▲ 창립총회에 함께 한 내빈들     ©디지털광진
▲ 축사를 하는 김기동 구청장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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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7 [07:3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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