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주당 김기동 후보 구청장 당선 유력.
오전 2시 현재, 38.50% 득표해 1위. 시의원 선거는 민주당 압승 분위기.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0/06/03 [02:12]
6.2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김기동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졌다.
 
2일 오전 2시 현재 45.7%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기동 후보는 38.50%를 득표해 30.28%를 득표한 한나라당 구혜영 후보와 24.11%를 득표한 무소속 정송학 후보에 앞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시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1,2,3선거구에서 민주당 김기만, 문종철, 김선갑 후보는 각각 한나라당(무소속 1명 포함) 후보를 15-30%의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거의 확정됐으며, 4선거구는 아직 개표가 진행중이지만 서울지역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박래학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구의원 선거는 한나라당이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가 선거구는 민주당 조영옥 후보가 1위가 확정적이며 한나라당 공영목 후보와 안문환 후보가 당선권에 근접해있다. 나 선거구는 한나라당 이종만, 박성연 후보와 민주당 김기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다 선거구는 민주당 박삼례, 김수범 후보와 한나라당 최금손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라 선거구는 아직 개표초반이어서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까지의 추세로 볼때 한나라당이 라 선거구에서도 승리하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8석이 되지만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는 민주당과 7 대7 동수를 이루게 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0/06/03 [02:12]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