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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독서를...아차산 숲속 책마당 조성
광진구, 아차산 숲속 도서관 뒤편에 140㎡규모로 조성. 의자, 스탠드, 빈백 비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10/16 [06:40]

광진구가 자연 정취 아래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아차산 숲속 책마당을 조성했다.

 

▲ 아차산 숲속 책마당  © 디지털광진



140규모의 아차산 숲속 책마당(광장동 5-127)’은 푸른 나무가 둘러싼 숲 사이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 2층 야외로 나가면 자연경관을 품은 책마당이 펼쳐진다.

 

이는 지난 상반기 진행된 아차산 숲속 도서관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이용객에 비해 좌석수가 부족하다는 주민들 의견에 책 읽을 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독서는 물론, 산책길을 따라 편안하게 머물러 갈 수 있는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은 의자와 독서 테이블 등 다양하게 갖췄다. 자연과 마주한 위치에 스탠드형 책상을 놓아 개방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곳곳에는 따뜻한 색감의 푹신한 빈백을 배치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아차산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 숲속에서 여유롭게 독서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날 기회라며, “책 읽기 좋은 청명한 가을날 자연 풍경과 함께 평온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책마당 입구  © 디지털광진

 

▲ 아차산 숲속 책마당  © 디지털광진

 

▲ 아차산 숲속 책마당을 둘러보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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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6 [06:4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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