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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은혜 의원.
15일 열린 7차 본회의에서 전체 14표 중 6표 득표로 의장 당선.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7/15 [16:26]

9기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전은혜 의원이 당선되었다. 14명의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선거 3차 투표에서 전은혜 의원은 6표를 득표해 각각 4표를 득표한 고양석, 고상순 의원에 승리했다.

 

▲ 9기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전은혜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오전 진행된 2차 투표에서 전은혜 의원은 6표를 득표했으며, 고양석 의원과 고상순 의원은 각각 4표를 얻었다. 2차 투표까지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의장선거는 3차 투표로 이어졌다. 3차 투표는 2차 투표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에 3차 결선투표가 진행되었다. 투표결과는 오전에 진행되었던 2차 투표와 동일하게 나왔고 전은혜 의원은 최다 득표자로 의장에 당선되었다.

 

전은혜 의원은 당선직후 본 의원을 후반기 의장에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구민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9기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전은혜 의원은 올해 63세로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초등교육전공(교육학 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의원에 당선된 전은혜 의장은 8기 전반기 광진구의회 부의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의장선거에 이어 부의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으로 두 차례 회의를 속개했지만 6명의 의원만 출석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오후 5시경 산회했다. 광진구의회는 16일 오전 118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 15일 오후 진행된 의장선거 3차 투표 모습  © 디지털광진

 

▲ 개표결과 전은혜 의원은 6표를 득표해 최다 득표자로 의장에 당선됐다.  © 디지털광진

 

▲ 부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 속개를 선포하는 전은혜 의장  © 디지털광진

 

▲ 하지만 본회의장에는 6명의 의원만 출석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의장 선출은 16일로 미뤄졌다.  © 디지털광진

 

▲ 한편, 3차 투표를 앞두고 고상순 의원은 신상발언을 신청해 '자리가 아니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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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5 [16:2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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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똠양꿍 2024/07/15 [17:2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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