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양석. 이하 예결특위)는 31일 오전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에 들어갔다.
▲ 31일 예결특위 개회를 선언하는 고양석 위원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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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는 지난 28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고양석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6월 7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경안의 규모는 총 58억이다.
고양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며 심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서민우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에서 심사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6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 31일 진행된 예결특위 회의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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