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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오신환 후보 “제가 부족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 올려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4/11 [11:17]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기 마련이다. 그 어느 선거보다도 국민의힘 후보들과 당원들은 정권심판 바람이 거세지만 인물경쟁력이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 많은 기대를 걸었고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열심히 지역을 누볐다. 특히 앞선 세 번의 총선에서 광진 갑,을 모두 민주당에게 패했던지라 국민의힘 당원들의 승리에 대한 바램은 그 어떤 선거보다도 절실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거센 바람과 만만치 않은 경력을 가진 민주당 후보들을 이길 수 없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김병민 후보와 오신환 후보는 함께 손을 맞잡고 광진에서의 총선승리를 결의했지만 모두 낙선해 아쉬움은 배가 되었다. 사진은 김병민, 오신환 후보의 거리연설 모습 ©디지털광진

 

 

하지만 출구조사에서 갑, 을 모두 패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전국적으로도 국민의힘이 참패하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승리에 대한 기대는 일순간에 사그러들었다. 그래도 캠프 핵심관계자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개표장을 지키며 개표 결과를 지켜봤지만 기대했던 역전극은 나오지 않았다.

 

비록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었지만 당선과 낙선의 차이는 크다. 김병민 후보와 오신환 후보는 패배가 확정된 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갑선거구 김병민 후보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에서 성원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 구민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당선된 이정헌 후보에게 축하를 드린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 더 고민하고 성찰하며 나아가겠다. 저보다 더 안타까워 하는 여러 주민 분들께 다시금 송구한 마음 전하며 그간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진을선거구 오신환 후보도 11일 오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주신 격려와 응원, 그리고 사랑은 제 가슴에 새겨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해 온 김병민, 오신환 후보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해 나갈지 선거는 끝났지만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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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1 [11:1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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