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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후보 대공원 앞에서 노상정견 토론회
조형곤 전 EBS 이사 사회로 노환규 전 의협회장, 황도수 건대 교수 참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4/09 [14:24]

4.10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한국국민당 서정민 후보는 7일 오후 3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명사들을 초청하여 노상 정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7일 개최된 서정민 후보의 노상정견토론회 모습  © 디지털광진



조형곤 전 EBS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황도수 (건국대 교수), 조민 (통일연구원 부원장)이 차례로 나와 각자 자신이 쌓아온 전문분야에서의 국가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민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본인의 제 1공약인 국회법의 개정을 든 이유를 설명하였다. 서정민 후보는 현재 국회의원들은 패거리정치, 밀실정치 속에서 소수의 권력자들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구조이며, 그래서 좋은 사람도 여의도에 들어가면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서 후보는 국회법의 개정을 통해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 국민과 함께 법안을 토의할 때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세워진다고 설명하면서, “서로간의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사회에 이타적 마음을 갖고 자신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라면,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전문가 간의 토의를 갖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첫 토론에 나선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가 왜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하지 않고 떠나가는지 고민을 하는 것이 개혁의 첫 시작인데, 이를 고민하지 않는 것은 잘못되었다. 정부가 OECD 의사수라는 정량적 통계만 내세울 뿐, 국민의 건강수명이나 의료 접근성, 치료비용 등은 세부적인 내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의사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의대정원에 집착했다. 의료인의 증가는 총 의료비용의 증가를 가져오는데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인재가 부족해 국가의 부담도 커지고 의료 현장에서도 2000명을 가르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정부는 근거 없는 2000명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가 감당 가능한 의료인의 숫자를 신중히 연구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토론에 나선 황도수 건국대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정치가 없다. 국민이 정치를 하지 않으면 잘못된 사람들이 정치를 하니 국민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 나라의 미래를 말아먹은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소신 있고 정책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면서 서정민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토론에 나선 조민 통일연구원 부원장은 좌파 우파, 양대 정파는 도덕적으로 타락하였고 북한 핵 문제 등도 해결하지 못했다. 실패한 두 세력은 더 이상 지지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두 정치집단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십수년 이상 고민한 서정민 후보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회자인 조형곤 전 EBS이사는 서 후보에 대한 지지 찬조유세를 한 후 서 후보에게 금융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서 후보는 미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의 방향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지만, 한국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 봐야 한다.”면서, “방만한 재정지출을 정리하고, 목적에 맞는 조세정책을 세워서 효율성을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중국의 저부가가치 생산교역체계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요소수 사태에서 보듯이 한국이 사양사업 등을 보험성으로 들고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결국은 국민이 단결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치 시스템이 신뢰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형곤 이사는 지역공약을 전혀 세우지 않은 이유를 물었고, 이에 대해 서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역공약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의원 구의원들에서 뺏어간 권한들을 반환해야 한다. 지역에 대해 공약을 하나 세운다면, 지금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뿐이라고 강조하였다.

 

서정민 후보는 410일 오후 1시에 광진구 구의1동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에 있는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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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9 [14:2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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