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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열려
30일 녹화. 70여분간 치열한 논쟁. 4월 2일 밤 10시 방송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4/01 [16:14]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후보자토론회 녹화가 30일 인덕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가 참석해 1시간 10분간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규정에 따라 토론회에 참가하지 못한 ()선거구 한국국민당 서정민 후보는 방송연설회 녹화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 광진갑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모습(사진은 토론전 별도의 포토타임 때 찍은 것으로 실제 토론회 사진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이하 동일)  © 디지털광진



()선거구 이정헌, 김병민, ()고민정, 오신환 후보 70분간 치열한 토론

후보자토론회는 공직선거법 82조의 2 ‘··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선거운동기간 중 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자치구··군의 장선거의 후보자를 초청하여 1회 이상의 대담토론회 또는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광진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후보자토론회 참가 자격은 국회 의석수 5석 이상의 의석을 보유한 정당 공천후보, 직전 전국단위 선거 정당득표율 3%이상 획득한 정당공천후보, 최근 4년 이내 해당선거구에 입후보해 10%이상 득표, 여론조사결과 평균 지지율 5%이상의 후보에게만 주어지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10분간의 연설기회만 주어졌다. 또 참가대상 후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토론회에 불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광진()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가 토론에 참가했으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2명이 맞대결을 펼쳤다. ()선거구 한국국민당 서정민 후보는 10분간 방송연설을 했다.

 

윤희정 전 MBN 아나운서의 사회로 30일 오전 11시 광진갑선거구, 오후 3시 광진을선거구로 나뉘어 인덕대학교에서 진행된 후보자토론회에서는 각 2분씩 시작 발언을 한 후 저출생 대책3개의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 공약을 중심으로 모두발언을 한 후 후보자 간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9분간 후보자 주도권토론을 진행한 후 다시 한번 4번째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 후 맺음말을 끝으로 토론회는 막을 내렸다.

 

이날 녹화를 끝낸 토론회는 광진구갑선거구는 42일 오후 8 시부터 , 광진구을선거구는 오후 10시부터 SK브로드밴드(CH 1)와 딜라이브동서울케이블 TV(CH 1)을 통해 방송된다.

 

▲ 토론을 준비하는 이정헌 후보와 김병민 후보     ©디지털광진

 

 

 

광진갑선거구. 이정헌-김병민 후보 70분간 치열한 설전

광진갑선거구 토론회 녹화에서 이정헌 후보와 김병민 후보는 70분간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특히 후보자에게 각각 9분씩 주어진 주도권토론회에서는 지역연고 문제, 병역문제 등을 놓고 설전이 오갔으며, 4개의 공통질문과 공약을 놓고도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시작발언에서 이정헌 후보는 JTBC앵커를 지낸 경력을 앞세워 광진대변인으로 할 말은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김병민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김경호 구청장, 오세훈 시장과 원 팀인 힘 있는 광진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공통질문은 4가지로 저출산 대책,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지역개발 공약 구체화,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방안이었다.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은 후보에게 각각 130초간의 시간이 주어졌고 답변이 끝난 후에는 후보 간에 질문 30, 답변 130초의 시간이 주어져 토론이 이어졌다.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김병민 후보는 서울시립 어린이전문병원 광진구 유치를 강조했고, 이정헌 후보는 저출산이 아닌 저출생이라고 지적한 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우선 과제로 밝혔다.

 

두 번째 질문인 2호선 지하화와 관련해 이정헌 후보는 필요하지만 막대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지난해 세수가 59조원이나 펑크났다며 재원마련 방안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김병민 후보는 국가의 재정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본인의 주요공약인 도시철도 신설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답변에 갈음했다. 한편, 2호선 지하화 관련 질문은 광진갑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이슈로 후보들은 답변과정에서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질문이 갑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 적절한 질문이었는지는 평가가 필요할 전망이다.

 

세 번째 질문인 지역개발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병민 후보는 서울시의 강북대개조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새로운 재개발 정책을 오세훈 시장과 함께 힘 있게 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헌 후보는 구민들이 원하는 변화발전의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내세운 번지르르한 개발공약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네 번째 질문인 초고령 사회에 따른 문제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정헌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노인체육회 설립을 제안했고, 김병민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중곡동 노인복지관 신설을 약속했다.

 

공약발표와 이에 대한 후보간 토론에서는 종상향 등 지역개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이어졌다. 이정헌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광진세무서 설치, 인재육성재단 설립,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원스톱 청년지원센터 설립등의 공약을 설명했고, 김병민 후보는 서울시 강북개조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이를 통한 상업지역 발전, 종상향으로 재건축 분담금 문제 해결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종상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김병민 후보의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는 는 ‘JTBC노조의 이정헌 후보 비판성명을 거론하며 JTBC앵커 출신이라는 말을 계속 쓸 것인지, 전주가 아닌 광진에 출마한 이유, 병역을 필하지 않은 이유등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노조성명에 대한 댓글을 보면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 다수였다. 병역은 고도근시로 정당한 판정을 받아 전시근로역으로 판정받은 것이다. 고향은 전주이지만 정치인의 꿈을 키운 곳은 대학 때 살았던 광진이다. JTBC앵커 출신이 JTBC앵커 출신이라 말하는 것이 잘못됐는가?“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이정헌 후보 주도권 토론에서 이 후보는 김병민 후보의 서초구의원 경력을 거론하면서 본인은 왜 뚜렷한 연고가 없는 서초에서 출마했는지 궁금하다.“고 반격하면서 원희룡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 오신환 후보 등 지역구를 바꿔가면서 출마한 후보들에 대해서는 왜 비판하지 않는가?’라고 김 후보를 공격했다. 아울러 김 후보가 토론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 관련 이슈에 대해 했던 말들은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며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보는 본인의 지역연고 없음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날 있었던 상대후보의 내용을 네거티브로 삼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이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주도권 토론은 각 후보에게 각각 9분씩 주어졌지만 두 후보 모두 상대방에게 답변시간을 충분하게 주기 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말하는데 시간을 할애했으며 답변시간을 놓고 갈등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 어려워 토론은 일방의 의견만을 주장하는 한계를 보였다. 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할 전망이다.

 

마무리발언에서 김병민 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아는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이정헌 후보는 입틀막을 당해도 할 말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후보자들의 토론회 발언을 정리한 것으로 일부 내용은 누락되거나 표현이 실제와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광진을선거구 토론회는 별도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 토론을 마친 후 광진구방송토론회 위원들과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시작발언. 이정헌 앵커 경력의 광진대변인, 김병민 힘있는 광진전문가

()선거구 시작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는 저 이정헌은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 가난하고 병들고 차별당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기자가 됐고 28년 동안 신문과 방송기자, 뉴스앵커,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절망에 빠진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이 하나의 세상을 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다. 그리고 20년 동안 매일같이 생방송 뉴스앵커로 시청자들을 찾아뵈었다. 제가 전하는 뉴스, 그리고 제가 하는 말을 시청자 여러분께서 믿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법을 바꾸고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정치권에 진입해 구조적으로 지속가능한 국정운영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광진은 서울의 심장부이자 발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한강벨트지역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자치구이며 지역적 자산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발전은 정체되고 노후주택들로 인해 여전히 낙후되어 있다. 이런 광진구의 발상의 전환을 선보이겠다. 변화의 바람에 선봉장이 되겠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들은 것은 들으라고 말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는 용기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  © 디지털광진



김병민 후보는 광진이 키운 광진 일꾼 힘 있는 광진 전문가 김병민 인사 드린다.저는 광진에서 태어나 용마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우리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며 생활해 왔다. 지난 4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우리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4년 오직 광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광진 발전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지역에 계신 분들 손을 잡고 어렵고 힘든 이야기 경청하고 들어가면서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둘씩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2년 전에는 무려 12년 만에 우리 광진구의 구청장을 국민의힘 소속으로 만들어 주셨다. 그런 김경호 구청장과 함께 광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했고 광진의 많은 변화들을 이뤄냈다. 가장 대표적으로 중곡역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해서 오랫동안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지역의 종상향, 그리고 지역 인근의 개발이 가능토록 만들었던 성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평가를 해주시곤 한다. 광진구는 인근지역에 비해 앞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야 된다는 주민의 목마름이 상당하다. 이런 모든 도시발전에 대한 의사결정권의 키를 서울시장이 쥐고 있는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광진 전문가가 우리 광진구에는 지금 반드시 필요하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진의 변화와 발전을 구민들과 함께 늘 그려왔듯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우리 광진의 혁혁한 발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  © 디지털광진



공통질문 1.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무엇인가?

시작발언에 이어 3개의 공통질문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질문은 화양초등학교 폐교는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를 원인으로 뽑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무엇인가였다.

 

먼저 김병민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기억하십니까? 제가 4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악속 했던 그 당시 포스터에 적혀 있었던 제 선거의 구호였다. 저는 광진이 아이 키우기 좋은 자치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 광진에서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정책들이 펼쳐져 나간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로 갈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고 있다. 저는 다둥이 아빠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외벌이로 혼자 생활하는 가장이 이 모든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잘 알 것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의 가장 첫 번째 근본적인 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다. 경력 단절 여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성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에 집중해야 된다. 아이가 아플 때 언제든지 들쳐 업고 뛰어갈 수 있는 인근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병원들이 필요하다. 서울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을 광진구에 유치해 24시간 우리 아이가 아프고 힘들 때 언제든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동부권 거점병원을 광진구에 유치시키겠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한 여러 정책들이 수립이 돼 있고 공보물을 통해서 확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이정헌 후보는 본격적인 답변에 앞서 사회자와 김병민 후보께서 저출산이라고 하는 용어를 반복적으로 쓰셨다. 저출산은 옳은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출산의 문제는 우리 국가 전체적으로 또 자치단체별로 겪는 문제다. 인구 감소는 결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만의 문제로 규정을 짓는 저출산이 아니라 저출생의 용어를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생의 문제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 남성 육아휴직의 문제 등과 아울러 굉장히 많은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다. 임신과 출산 비용의 문제도 있고, 육아휴직 그리고 부동산 문제, 신혼부부 임대주택의 문제도 있다. 팍팍한 급여를 받기 위해 출생하는 것도 아닌데 세 자녀를 낳으면 모든 자녀에게 대학 등록금을 면제시켜주겠다고 최근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야기 했다. 엄마 아빠들은 답답하다. 하나를 낳아 키우기도 힘든데 세 자녀가 웬말이냐는 말을 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고 육아휴직을 보장 제도화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청년 신혼부부의 임차 보증금을 확대 지급하는 부분도 필요하다. 월세 세액 공제, 기존 시가를 상향 조정하는 문제들도 있다. 복합적인 문제들 함께 다루고 준비하고 있다. 공약집을 통해서 보실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보충질문과 답변에서 김병민 후보는 가장 필요한 우선순위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로 뽑은 이유는 무엇이며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마련할 것인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출산이후 당장 직면하는 문제가 산후조리의 문제다. 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5~600만원을 넘기도 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광진 각 지역에 2곳 이상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다른 자치단체도 성공한 사례가 많이 있으며 광진구도 적용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정헌 후보는 사회자께서 화양초 폐교문제를 말씀하셨다. 화양동에 1인 가구 비율이 굉장이 높다. 그 비율을 아시는가. 화양초 폐교는 저출생 문제도 있지만 복합적인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 보신 적이 있는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보는 화양초는 광진갑 지역에 있지 않지만 갑지역의 중곡동 지역 초등학교, 광장초 등도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이어져 있다. 이를 단순히 1인 가구 증가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걱정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러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러 정책이 있을텐 데 왜 그 첫 번째 정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뽑게 됐는지 질문했지만 명확히 답변되지 않았다. 어떤 위치에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지 구체적인 공약이 나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저는 서울시립어린이공공병원이 광진구청사 부지로 유치시키겠다.”고 답변했다.

 

공통질문 2.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 현실성 있나?. 재원조달 방법은?

두 번째 질문은 지상철도 지하화 공약은 지역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상부공간 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측면에서 환영받고 있다. 하지만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사업이 현실성이 있다고 보는지, 65조에서 80조 정도의 막대한 예산은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의견을 말씀해 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2호선 철도 지하화는 오랜 숙원사업으로 광진지역에 해당하는 곳은 한양대에서 잠실나루에 이르는 7개 지하철역 지하화사업에 포함된다. 65조에서 80조까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지난 2018년 선거당시에는 3조원 정도도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었다. 정확한 비용추계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서울역 철도 지하화에 50조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것을 충당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서울역 지하화 사업은 지상의 것을 지하화 하는 것으로 개발이익으로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반면 2호선 지하화는 고가를 남겨둔 상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있다. 국세가 4005천원이었는데 지난해 591천억원이 감소했다.”고 답변했다.

 

김병민 후보는 지금 갑 지역 토론회를 하고 있어 갑지역 주민들은 을지역 얘기를 왜 갑지역에서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다. 그럼에도 국가적 과제로 철도지하화 이슈가 불거지니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전체적으로 국가의 재정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광진의 새로운 도시철도 신설에 관한 비전으로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 올해 서울시도시철도기본계획이 변경된다. 여기에 김경호 구청장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서울시에 제안했다. 청량리역에서 중곡역, 국민은행사거리, 구의사거리를 지나 잠실로 이어지는 도시철도 신설안을 제출했다. 광진구의 도시철도 신설로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보충질문과 답변에서 이정헌 후보는 “2호선 지하와는 우리 광진구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필요한 사업임을 말씀드렸다. 개발방식과 관련해 한 가지 제안 드린다. 프랑스 파리에 프롬나드 플랑체라고 하는 곳을 보면 지하화 사업 후 고가철도가 있는데 이 도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부를 개발하는 방식이다.”고 까지 말했지만 시간초과로 질문은 하지 못했다.

 

질문이 없었던 관계로 김병민 후보는 답변대신 자신의 공약인 도시철도 신설을 재차 설명했다. 김 후보는 최근 뉴스를 보면 GTX A노선이 개통해 아주 빠른 속도로 광역철도가 이용된다. GTX가 신설되고 다른 지역에 경전철이 놓기 위해 경쟁할 때 광진구는 교통혁명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새로운 대안이 바로 도시철도 신설이다. 이미 오세훈 시장께는 건의를 드렸다.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조정해 광진구에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이 지나갈 수 있도록 교통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민 후보는 이정헌 후보에게 “2호선 지하화는 을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아주 오랜 기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정헌 후보는 민주당 의원들이 언제부터 이런 공약을 냈는지 알고 있는지. 또 그 기간 민주당에서 공약실천을 위해 어떻게 추진했는지 묻는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헤 이정헌 후보는 광진을지역의 추미애 의원이 2천년도에 처음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 2호선 지하화 사업을 이번 총선공약으로 내세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28년 김선갑 구청장도 지하화사업에 대해 이야기했고 작업들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현재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와 경제정책 실패로 지난해 세수가 591천억원 펑크났다. 국가부도 직전이라는 위기의 소리도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교부세를 감소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도 잇따라 연쇄부도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구민들이 원하는 지하화 사업을 해야 하지만 시기적으로 지금 당장 밀어붙이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앞선다. 김병민 후보가 말하는 도시철도 역시 문제는 예산이다. 당연히 도시철도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과연 그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 어디에서 분기해 광진지역을 지나게 할지 궁금하다.”고 답변했다.

 

질문 3. 지역개발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

세 번째 공통질문은 후보들께서 광진구발전을 위한 여러 공약을 제시했다. 이 공약들을 구체화하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할 것인지 답변해 달라.”고 물었다.

 

김병민 후보는 주민들은 눈부신 발전을 하는 인근지역에 비해 우리 동네는 아무런 변화가 없냐는 말씀을 제일 먼저 주신다. 주민들께 약속 드렸다. 재개발 재건축 등 지역발전에 관한 일들은 주민의 재산권이기에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관이 적극 개입해 민관합동 TF를 설치하고 그 사업소를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옮겨 놓겠다고 얘기 했다. 얼마전 서울시가 강북대개조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제가 지난날 오세훈 서울시장을 찾아가 읍소하면서 건의했다. 중곡동과 같은 지역은 70년대 토지구획정비사업으로 만들어진 지역이라 낡고 노후도가 오래 진행됐다. 도로가 반듯해 실제 재개발로 가는 길에 접도율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았다.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 읍소했는데 서울시강북프로젝트에서 이 접도율 문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모아타운 같은 새로운 재개발정책을 우리 지역의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일들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힘 있게 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헌 후보는 "광진의 개발 속도가 더디고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정치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 광진 구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힘 있게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있었다. 그러나 22대 국회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그런 변화 발전의 모습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광진 구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전달하겠다. 지금 김병민 후보께서 도시철도도 그렇고 여러 가지 장밋빛 공약들을 개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런 장밋빛 청사진 저도 제시하고 싶다. 그런데 현실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선거에서 표를 구하기 위해서 번지르르한 개발 공약을 내세우고 구민들의 민심을 자극하는 것들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실현 가능한 계획들을 세우고 하나하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약속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약속들을 해 나가겠다. 여야의 대결 구도가 앞으로도 이어지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정부 부처 서울시, 광진구 등과 협의해가면서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보충질문과 답변에서 김병민 후보는 먼저 이정헌 후보가 장밋빛공약이라고 얘기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 주민들이 간절하게 바라는 일들,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로 만들어 서울시의 발표를 이끌어낸 일들까지도 폄훼해선 안 된다. 이정헌 후보는 조상향을 얘기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지역의 종상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말씀해 달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2000년대 초반에 광진구의 도시계획이 변경됐다. 종상향 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에도 오히려 후퇴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다. 중곡4동의 경우에도 고구려유적지를 이유로 종상향문제가 더 후퇴되고 1종으로 묶여 있다. 불합리하게 설정된 저층주거지의 종상향 문제는 중곡동 뿐만 아니다. 군자동과 능동의 문제도 있고 30년 이상 노후 된 공동주택들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에 있어서도 불합리한 규제가 많다. 이런 부분을 풀어내고 종상향을 해야 한다. 상업지역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19위에 머물러 있다. 또 일부 상업지역만 있을 뿐 중심상업지역은 단 한곳도 없다. 광진을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다. 종상향 문제 해결하고 노후주거지 리모델링하고 재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헌 후보는 도시철도에 대해 질문 드리겠다. 지금 면목 경전철 노선의 경우 청량리에서 시작되어 연결된다. 늘푸른공원에서 분기하는 방안, 면목역에서 분기하는 방안, 서일대역에서 분기하는 방안이 있는데 어디에서 분기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본는 저희가 제시하고 있는 경전철 노선은 새로운 도시철도에 관한 신설 안이다. 청량리역은 GTX b노선과 c노선이 교차하게 되는 핵심 요충지가 된다. 국가 철도의 기본 계획이 바뀌면서 서울시의 도시철도 기본 계획도 바뀌게 된다. 청량리역이 GTX가 지나가게 되는 핵심 요충지와 연결 짓게 되는 도시철도 노선 신설을 말하는 것이다. 신설 노선은 동대문구 전농동을 지나 신양빌라 앞에 중곡역이 위치하게 되는데 기존 중곡역과 지하로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어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 새로운 역을 만들어 역세권이 설치가 되게 된다면 긴고랑 일대에 대한 지역 개발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 노선은 아차산역 그리고 구의문역 구의역, 자양동을 지나 잠실까지 이어지게 된다. 과거 면목선이 주춤하게 됐던 이유는 결국은 수익성이 나오지 않았다는 부분이 있었지만 광진구에서 함께 제안한 사업들은 충분한 수익성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에 현실 가능한 부분들이 꽤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

 

공약 발표와 개별질문 진행, 종상향 등 지역개발 문제 등 치열한 논쟁

세 번째 공통질문에 이어 후보들의 공약소개와 이에 대한 상대후보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정헌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촘촘한 복지와 삶의 질 개선, 광진세무서 유치,‘인재육성재단 설치,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원스톱 청년지원센터 설립, 광장동체육시설부지 도시숲으로 조성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병민 후보는 이정헌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광진세무서 유치를 말했다. 과연 구민들이 가장 바라고 핵심적인 일이 광진세무서 유치였는지 묻고 싶다. 또 어떤 부지에 유치할 것인지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광진구에 없는 2가지가 세무서와 교육지원청이다. 세무서를 유치하는 것은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부지는 앞으로 논의가 필요하다. 지금 당장 어디에 유치하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향후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할 일이다. 세무서 유치가 대표공약이지만 1번 공약은 아니다. 종상향도 있고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 공영주차장 건설을 비롯한 주차난 해소방안,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지하화 및 공영주차장 건립, 동의초등학교 주변에 대형 공영주차장 건설 등이 있다.”고 말했다.

 

김병민 후보는 보충질문에서 부지 말씀을 드린 건 광진구에 땅이 많이 부족새서다. 주민들이 생각하는 일을 위해 써야할 부지도 한 없이 부족하다. 그런 부지에 대한 고민없이 세무서를 유치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 아닌가 싶고 그런 부지가 있다면 세무서보다 더 필요한 곳에 쓸수 있을 것이다. 종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종상향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일반 주거지역 1,2,3종을 한 단계씩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군자역 주변의 준주거지역도 굉장히 제한적이다. 준주거지역도 확대해야 하고 상업지역도 군자역 주변, 아차산역주변이 빈약하며 광나루역 주변도 상업시설이 거의 없는 상태다. 상업지역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고 종상향 문제가 해결됐을 때 그런 문제들이 처리가 가능하다. 종상향을 해결하기 위해 입법 활동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답변했다.

 

김병민 후보는 지역개발공약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공약발표를 대신했다. 김 후보는 종상향에 대한 이정헌 후보의 실질적인 실천방안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한 후 서울시가 강북개조프로그램을 통해 상업지역총량제를 벗겨내 아차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새롭게 정비한다, 이를 통해 상업지역 발전이 가능하다. 또 서울시가 준주거지역을 확대해 종상향으로 분담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1종일반주거지역 산자락 모아타운이 가능하게 되어 중곡4, 광장동, 구의2동 일대도 2종으로 바꿔낼 수 있다는 현실적인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헌 후보는 김병민 후보는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리고 늘상 강조하듯이 광진구청장도 서울시장도 국민의힘 소속이고 대통령까지 국민의힘이다. 그런데 4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가. 답변해 달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보는 “4년이 아니고 정권교체와 서울시장, 구청장과 함께 일 할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은 2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 동안 광진구의 정치인들이 해내지 못했던 종상향 문제, 중곡역 지구단위계획을 바꿔 일부 2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로 상향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중곡역일대도 주민들이 원한다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의 변화도 만들어냈다. 용적율 상향과 재건축 이슈를 풀어내는 일에 이르기까지 하나둘씩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답변했다.

 

이정헌 후보는 보충질문에서 “4년 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 질문 드린 것은 김 후보가 초반에 21대 총선에서 떨어진 이후 4년 동안 열심히 뛰었다는 말씀을 했기 때문이다. 종상향과 관련해 중곡역 일대가 천지개벽이 되는 것처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지금 준비한 그런 공약들이 당장 실천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천지개벽처럼 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보는 중곡역이 천지개벽이 아니라 중곡동 전체가 천지개벽할 정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애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유해업소가 밀집한 19번길은 빛의 거리로 조성해 전선을 지중화하고 주민들이 불필요하다고 실은 시설은 정비할 것이다. 동부간선도로가 28년까지 지하화 되면 위에 숲의 공간이 조성되지만 중곡동과 군자동 일대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여기에 동일로변 지구단위계획을 짜게 되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맞물려 중곡동 지역에 천지개벽이 일어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산자락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낼 것이며 긴고랑 일대 상부에 새로운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김경호 구청장과 광진 2040플랜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설명 드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후보자 주도 자유토론 김병민 ‘JTBC노조 비판, 지역연고, 병역 문제집중 공격,

공약과 관련된 토론이 진행된 후에는 후보자들간의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각 후보자에게는 9분의 시간이 주어졌고, 후보자들은 상대방의 과거까지 끄집어내며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먼저 김병민 후보의 주도권 토론이 진행되었다. 먼저 김 후보는 지난 2018년도 중앙일보 JTBC노동조합에서는 정이인 이정헌의 부끄러운 이름에 유감을 표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양심과 윤리를 내버리고 권력을 쫓는 모습에서 신뢰는 무너졌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 후보는 선거에 나와 끊임없이 JTBC 출신앵커라고 얘기한다. 이는 기자후배들이 얘기했던 정치권 진출을 도와주는 티켓처럼 JTBC를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이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자세하게 설명할 기회를 주시면 좋겠다. 그 글은 보시고 그 글에 달린 댓글을 못모신 것 같다. 댓글의 90% 이상은 이정헌 앵커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이다.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JTBC 중앙일보 후배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저는 후배들의 입장을 이해한다. 28년간 기자생활을 했고 20년 동안 뉴스앵커로 활동했다. 단 한 차례도 제가 기자로서 앵커로서 정치적인 꿈을 키우도록 도움을 받도록 활용한 적이 없다. 김 후보가 주장하는 것처럼 그런 문제점이 있었다면 제가 뉴스를 진행할 때 비판을 받았겠지만 그런 것은 한번도 없었다. 올바르게 기자생활을 했지만 언론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 결국은 정치가 바뀌지 않고 정치인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우리의 역사는 한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병민 후보는 제 주장이 아니고 얘기한 것이다. 이 후보는 권력 앞에 당당하게하고 하는데 권력을 쫓는 이러한 모습에서 괴리감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JTBC 기자협회에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끝까지 선거운동하면서 JTBC 출신 이정헌 입니다라는 구호를 쓸 생각인가.”라며 재차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JTBC앵커 출신이 JTBC앵커 출신이라고 말하는 것이 잘못됐는가.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민 후보는 이 후보는 과거 전주지역에 출마를 준비한 적이 있고 당시 기사를 보면 전주시민의 대변인인 저를 사용해 달라고 했다. 지금은 광진대변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선거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로 있다. 전주시민의 대변인인가 광진대변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변인이다. 제 고향은 전주이고 제가 대학시절 살면서 정치인의 꿈을 키운 곳이 바로 광진이다. 그 당시에는 성동이었다. 김병민 후보가 태어날 당시 성동구였다.”며 답변을 이어가려 했지만 김병민 후보는 답변을 끊고 전주에 출마를 준비하다 느닷없이 광진에 출마하겠다고 한다. 광진에 특별한 연고도 없이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보다는 중앙정치 이슈로 지역을 활용하는 것 아닌가라며 거듭 지역연고 문제를 제기한 후 다음 질문을 이어갔다.

 

김병민 후보는 이정헌 후보는 병역이 미필인 것으로 나와 있다. 병역을 필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치료 때문이라면 지금은 그 시력상태가 어떤지 말해 달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헌 후보는 저는 근시가 아주 심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안경을 썼다. 30살이 될 때까지 눈이 굉장히 안 좋았다. 두꺼운 안경을 쓰고 방송을 해야 했기에 때론 렌즈를 끼고 방송을 했지만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다. 안경을 벗으면 1m 앞의 얼굴도 식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31살이 됐을 때 라식수술을 받았다. 근시로 정당한 이유로 병역을 전시근로역으로 받았다. 미필이라는 주장은 마치 병역을 기피한 것처럼 그런 뉘앙스를 풍기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반박했다.

 

▲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  © 디지털광진



이정헌 후보 지역연고 문제, 김병민 후보의 서초 출마경력들어 반격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 이정헌 후보는 김병민 후보는 끊임없이 지역연고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는 그 지역에 누가 오래 살았는지를 겨루는 것이 아닐 것이다. 김병민 후보는 지역정치인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같다. 김병민 후보는 서초구의원으로 출마할 때 대접받는 지역정치인보다 발로 뛰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당시에 무연고 출마를 하는 김병민 후보에 대한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 당시 지역연고를 주장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대응했던 김 후보가 지금 와서는 본인이 지역정치인임에도 지역정치인라 말하지 못하며 논리의 일관성을 잃고 있다. 김 후보가 왜 뚜렷한 연고가 없는 서초에서 구의원을 했는지 궁금하다. 그 당시는 옳았고 지금은 틀린 것인가. 원희룡 후보는 제주지사를 하다 계양에 출마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송파, 동대문, 경남지사를 하고 대구시장을 한다. 김병민 후보는 광진전문가라고 주장하는데 혹시 서초전문가는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보는 저는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대한민국 정치를 가장 낮은 단계에서부터 경험하고 배우고 싶은 꿈이 있었다. 본인의 지역연고 없음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날 있었던 상대후보의 내용들을 네거티브의 소재로 삼는 것은 매우 적절치 못하다 판단한다. 지금도 청년정치가 가장 낮은 단계부터 성장하는 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정헌 후보는 상황에 따라 주어진 여건에 따라 그렇게 말이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것과 서초구 출마가 어떻게 연결되나. 상황에 따라 논리가 바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관련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김 후보는 각종 TV토론에 나와 했던 말들은 지금 들어봐도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오늘 만난 어떤 분은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지 못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지 못하는 김병민 후보라는 평가가 있다. 광진을에 오신환 후보가 출마했는데 오신환 후보가 광진을 출신인가?. 관악구 토박이 아닌가?. 누가 광진을 위해 더 일을 잘할 것인가. 이 정권의 횡포를 막고 권력을 견제하고 국민에게 더 잘 할 것인가를 평가받는 것이 선거라 생각한다. 오신환 후보, 원희룡 후보, 국민의힘에 있는 수많은 후보가 지역구를 바꿔 출마할 때 김병민 후보는 단 한마디라도 옳지 못하다, 잘못됐다. 지역정치인이 대접받은 총선이 돼야 한다고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민 후보는 지역 연고 없이 전주에 출마 준비하다 느닷없이 광진에 와 있는 모습이 꽤나 불편하셨던 것 같다. 이 내용을 어떻게든 변명하기 위해 장황한 얘길 쏟아내고 있다. 그런다고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끝으로 이정헌 후보는 지역의 행사장에 가보면 김병민 후보는 대접받는 정치인이라는 걸 느낀다. 본인에게 유리한 것은 모든 논리를 동원해 주장하고 상대에게 불편하거나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언론기사를 보면서 사실인양 강조하고 있다. 저는 김병민 후보를 믿을 수 없다. 좀 더 당당하고 젊은 정치인으로 용기 있는 발언과 행동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런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  © 디지털광진



공통질문 4. 초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은?

주도권 토론에 이어 4번째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되었다. 질문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였다.

 

이정헌 후보는 우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내일에 대한 불안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 제공도 중요하다. 문재인 정권 때 만들어진 일자리들이 윤석열 정권 들어와 많이 사라졌다. 일부 복원되긴 했지만 관련예산도 많이 삭감됐다.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케어하고 보호할지에 대한 문제들도 해결해야 된다. 노인과 관련한 대표공약으로 노인체육회 설립을 제안한다. 운동도 할 수 있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두뇌체육과 관련한 지원도 필요하고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사업도 좀 더 강화되어야 한다. 대상포진과 관련된 무료접종대상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민 후보는 일자리 문제는 참 중요하다. 지역특색과 딱 맞아 떨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광진지역의 노인인구는 점점 늘고 있다. 노인복지관이 군자동에 있지만 포화상태다. 중곡동에 노인복지관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중곡역 인근 소아청소년부지 지하는 공영주차장으로 개발되는데 이 위에 대한민국 최고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만들겠다. 여기에 어르신들이 문화, 여가, 체육, 점심식사, 건강문제까지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공간이 들어서면 중곡동을 넘어 광진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김병민 지역 구석구석 잘 아는 후보이정헌 입틀막 당해도 할 말 하겠다.’

토론회의 마지막으로 후보들의 마무리발언이 진행되었다.

 

김병민 후보는 토론 중간에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좀 부적절한 얘기들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들이 들었는데 다소 여기에 대한 네거티브 공방들이 오갔던 점이 불편했다면 너그럽게 후보자 검증 과정의 일환이었구나 생각하고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어떤 후보가 광진구 지역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구민들께서 원하는 이슈와 원하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정확하게 캐치해서 이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해법까지 정확히 갖고 있는 후보인지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내려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난 4년 전 비록 낙선했지만 저는 오직 광진 주민들 곁에서 광진 발전만 생각하면서 달려왔다. 비록 원외위원장이었지만 두 번의 비상대책위원 그리고 대통령과 서울시장을 만든 대변인, 그리고 집권당 전당대회에서 전당원의 투표로 차석 최고위원에 선출되기까지 정치적 중량감을 키우면서 광진 구민을 위해서 해낼 수 있는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역량을 길러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민 여러분들께서 광진구를 대표해 일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그동안 모아낸 역량 구민들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 우리 광진구 발전, 우리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의 내일에 이르기까지 하나둘씩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할 자신 있다. 우리 구민 여러분들 곁에서 가장 가까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어렵고 힘들 때 그 어려움을 옆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헌 후보는 오랜 시간 토론을 지켜봐 주신 광진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 이정헌은 구민 여러분과 보다 더 가까이 더 깊이 함께 하겠다. 함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중앙무대에 가서 전하고 광진의 몫을 따오겠다. 여러분 하루하루 얼마나 고되고 힘드십니까?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격은 무너졌다. 민생은 파탄 났다. 경제는 폭망이다. 외교는 참사의 연속이다. 대통령은 대파 한 단이 875원인 세상에 살고 있는데 우리 서민들은 사과 하나 사기가 겁이 난다. 1시간 동안 열심히 일해도 벌 수 없는 1만 원 이상을 줘야 사과 하나를 살 수 있는 그런 민생의 상황이다. 아침에 눈 떠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국민은 평안하지 않다. 현 정부의 국정참사는 우리 국민 모두가 땀 흘려서 이룬 대한민국의 국격을 짓밟아 버렸다. 410일은 우리 광진구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410일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네거티브를 시작하고 공격한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고 저 이야기 한다. 믿을 수 있는 정치, 신뢰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늘 우리 주민들 곁에서 가까이 듣고 멀리 내다보겠다. 국민 앞에 겸손하고 권력 앞에 당당한 정치 반드시 하겠다. 입틀막 당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광진 구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당당히 할 말 하겠다. 저에게 주신 한 표 한 표가 광진구의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광진구에 사는 주민들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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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1 [16:1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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