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게이트볼협회는 그 동안 낡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뚝섬한강공원 게이트볼장에 햇빛가림막이 새롭게 설치되고 경기장 분리대가 안전하게 보수되었다고 밝혔다.
▲ 새롭게 설치된 게이트볼장 햇빛가림막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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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 게이트볼장은 광진구게이트볼협회가 관리하고 협회동호인 및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한강공원 뚝섬지구내 체육시설이다.
게이트볼장 내 휴식공간의 차양막이 2019년에 설치되었지만 햇빛을 가리기에는 역부족으로 설치되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해 휴식공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경기장 분리대는 애초 약한 자재로 설치되어있어 비를 맞으면 썩고, 공과 부딪히면 금이 가고 부서져 안전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자 김영옥 서울특별시의원, 김혜영 서울특별시의원과 이정섭 광진구체육회장이 한강시민공원과 여러 차례 논의하고 협의한 끝에 햇빛 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하여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전하게 보수작업을 마친 경기장 분리대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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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분리대는 비에 잘 썩지 않고 공과 부딪히는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강한 자재로 교체하고 보수 및 도색하여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정무곤 광진구게이트볼협회장은 그동안 불편하기도 했고 안전사고가 날까 우려했던 것들이 해결되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애써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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