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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군자동, 자양1동 민원보고회 열려
군자동 ‘공중선 정비’, 자양1동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요청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9/20 [08:34]

광진구는 19일 오전 군자동에서 13번째 민원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후에는 자양1동에서 14번째 민원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자동에서는 먹자골목 공중선 정비등의 민원이 제기되었고 자양1동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대책등이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었다.

 

군자동 공중선 정비, 지역주택조합 추진에 따른 쓰레기 문제 해결등 요청

19일 오전 10시 군자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민원보고회에는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광진구의회 신진호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도 함께 했다. 민원보고회에서는 동장으로부터 동 현황과 주요민원을 설명 듣고 김경호 구청장이 구정운영 방향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이기붕 군자동장은 주요민원보고에서 “(가칭)광진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이 추진중에 있다. 이에 다라 지역주민 이주에 따른 빈집 발생으로 인한 범죄발생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해당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과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이 필요하다. 준자동 먹자골목 내에는 약 240여개의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데 전선과 통신선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끊어진 전선 방치로 보행자와 차량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요청드린다. 2012버스 노선이 군자동 먹자골목 내부를 경유해 군자로 방향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도로폭이 6m에 불과해 출근시간때 양방향 진입차량이 얽혀 복잡하고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먹자골목 일대 도로에 대한 일방통행로 지정과 면목로에서 천호대로, 군자로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신설을 요청드린다.”고 지역 민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벨라듀 지역주택조합 지역은 직접 현장을 찾아 쓰레기 문제와 안전문제를 챙기겠다. 공중선 지중화는 광진구 곳곳의 문제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 기본계획을 정비하면서 대상지에 포함시키겠다. 기본적으로 6m 도로에 시내버스가 들어가면 안된다. 어떻게 하든지 문제를 해결하겠다. 마을버스노선은 정류장 4곳이 기존 버스노선과 겹치면 안되는 등 여러 제한이 있고 수익을 맞추기 어렵다. 버스노선을 조정하고 빈곳이 생기면 채우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구 군자동 주민센터 청사에 운동기구 설치, 인근 중곡동이나 화양동에 비해 낙후된 군자동 지역의 종상향을 통한 개발 활성화, 어린이대공원 바둑, 장기 어르신 모임 등록 및 지원, 어린이대공원 내 근력운동기구 설치, 천호대로 진입 시간제로 좌회전 허용, 공문서 상 군자동이 15개 동 중 맨 마지막에 위치하는 불합리성 시정등을 민원으로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군자동 구 청사는 이전 부지 소유자가 환매권을 주장하며 되 팔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1~2층에 청소년 공부방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9억원의 예산도 편성해놓고 있다. 운동기구는 늘려가겠지만 대공원은 서울시 소유로 시간이 필요하다. 광진구 발전이 뒤처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도시계획을 확 바꾸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종상향을 추진하고 상업지역은 지역에 고르게 배치할 생각이다. 대공원은 서울시 관할이며 단체 등록은 요건이 규정되어 있다. 정기적인 지원이 아니더라도 노력하겠다. 천호대로 진입 시간제 좌회전 허용은 비보호라도 가능하도록 풀겠다. 군자동이 맨 마지막인 것은 행정건제 순으로 어쩔 수 없지만 행정양식이나 자리배정 등에는 운영의 묘를 살리겠다.”고 답변했다.

 

군자동 민원보고회를 마친 김경호 구청장은 인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군자동 일정을 모두 마쳤다.

 

▲ 군자동 민원보고회 참가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군자동 1등을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동의 주요민원을 설명하는 이기붕 군자동장  © 디지털광진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 주민과의 대화  © 디지털광진

 

▲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자양1전통시장 주변 쓰레기 문제, 주차난 해결요청

같은 날 오후 330분부터 진행된 자양1동 민원보고회에는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영옥 서울시의원, 김강산 광진구의원도 함께 했다.

 

자양1동 이승민 동장은 주요민원보고에서 전통시장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로 어려움이 있다. 주요 무단투기 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거리 노점상 단속을 강화해 달라. 아울러 이동이 잦은 전통시장 입구에 쓰레기 정거장 설치를 요청드린다. 뚝섬로 4736 지역에 쓰레기 장기적치로 주민불편이 크다. 적치물을 치울 수 있도록 법률검토와 수거를 요청드린다. 자양1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자마장공원 및 인근주택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설과 복개천길 노상 공영주차장 운영을 검토해달라.”며 동의 주요민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더 신경쓰겠다. CCTV는 사실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다. 사람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장기적치 문제는 최근 중곡2동에서 해결한 적이 있다. 자양1동도 노력하겠다. 땅을 매입해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지가 상승 등으로 쉽지 않다. 장기적으로 지역개발을 통해 주차장을 늘리고 도로도 넓혀야 한다. 별도 용역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소통강화 방안, 전통시장 앞쪽에 인가되지 않은 시장으로 인한 혼잡문제, 유수지 주차장 전기충전소 이용시 주차비 징수 불합리, 지하철 2호선 지중화, 복개천길 불법주차 문제 해결, 광진구청 청사 이전 후 활용방안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소통은 일을 잘하기 위한 기본이다. 임기동안 변치 않도록 노력하겠다. 기하철 지중화는 2040서울시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이제 그림이 그려지는 중이다. 국토부의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국비가 지원될 수 있어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골목시장은 별도 인가시장으로 추진하려면 상인회가 있어야 한다. 유수지주차장 주차비 징수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복개천 불법주차 단속은 반발도 많다. 계속 주민의견을 청취해 더 고민하겠다. 구청 청사부지 광진맘센터가 추진되었지만 현재는 백지화되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광진을 위한 사업과 소공원 역할, 도서관, 어르신복지 등 종합복지기능을 갖춘 공간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자양1동민원보고회를 마친 김경호 구청장은 인근 자마장경로당으로 이동해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첫 민원보고회는 20일 광장동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박수로 민원보고회를 마치는 자양1동 참석자들  © 디지털광진

 

▲ 이승민 자양1동장이 주요민원을 소개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 주민과의 대화  © 디지털광진

 

▲ 자마장경로당을 찾은 김경호 구청장이 어르신들 혈당체크를 지켜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어르신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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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20 [08:3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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