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들의 토론광장인 광진포럼(광진주민연대, 디지털 광진, 광진시민허브)에서는 19일 오후 7시부터 동부여성발선젠터 대강당에서 ‘가볍게 시작하는 마을정치 의정모니터링’을 주제로 정례포럼을 개최한다.
광진구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그 동안 수년간에 걸쳐 의정모니터링을 진행해 오면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고민해 왔다. 이번 광진포럼은 이러한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올바른 의정모니터링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진주민연대 모은정 사무처장의 ‘의제 제안 배경과 경험 나누기’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의 강의로 이어진다. 최승우 연구원은 강의에서 ‘의정모니터링의 정의, 필요성, 방법, 내용, 사례, 후속 활동’ 등 의정모니터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광진구의회 김창현 전 의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험했던 시민사회단체들의 의정모니터링에 대한 소감과 함께 의원 입장에서 본 모니터링 활동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토론자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과 토론도 진행한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포럼(광진주민연대 전화 466-9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가볍게 시작하는 마을정치 의정모니터링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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