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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화양초등학교를 주민위한 시설로’
14일 화양동 민원보고회 열려. 동일로 지구단위계획 의견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9/14 [17:40]

태풍 힌남노와 추석연휴 등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동 민원보고회가 14일 화양동을 시작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10번째로 진행된 화양동 민원보고회에서는 내년 3월 폐교하는 화양초등학교 활용과 동일로지구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 화양동 민원보고회 참석자들이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민원보고회에는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상배 광진구의원도 함께 했다. 민원보고회에서는 동장으로부터 동 현황과 주요민원을 설명 듣고 김경호 구청장이 구정운영 방향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이태익 화양동장은 주요민원보고에서 내년 3월 폐교하는 화양초등학교는 대지 5,584, 연면적 3,787, 지상 5층 규모다. 화양동은 다른 동에 비해 문화, 복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만큼 주민들은 청년, 문화, 체육,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과 지하공영주차장 설치를 원하고 있다. 화양동은 주요간선도로와 지하철이 있는 교통요충지이며 대학가 및 성수동 배후지역으로 중대형 업무시설 및 음식점, 최신유행산업 유치가 용이하고 노후주택이 많아 재개발, 재건축 수요가 크다. 현재의 동일로, 아차산로, 능동로 등 간선도로 위주 도시계획을 보다 확대하여 화양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며 지역민원을 설명했다.

 

▲ 동의 주요민원을 설명하는 이태익 동장  © 디지털광진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얼마 전에 교육감을 만나 지하주차장과 1인가구 및 청년을 위한 취업사관학교 등 화양초등학교 활용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교육감은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기능을 넣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양역사관을 만들어 휴게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 광진구가 인근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어진 것은 사업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큰 길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진행한 후 안쪽으로 들어갈 것이다. 지금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 화양동주민자치회 이민규 회장이 민원을 설명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놀이터 정비해 줄 것, 16년째 확장공사가 중단된 새마을금고 인근 도로 확장 마무리, 공중선 정비 및 담배꽁초 투기문제 해결, 부족한 노인정 신설, 주민과의 소통 어떻게 할 것인지, 2년 뒤 들어서는 kt부지 복합쇼핑몰에 따른 지역상권 보호대책,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방안, 화양동 공영주차장 인근 비포장 도로 포장등을 요청했다.

 

▲ 화양동 민원보고회 모습  © 디지털광진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마을금고 인근 도로 확장은 도시계획을 살펴 시비나 구비를 투입해 추진하겠다. 성동은 준공업지역으로 개발이 자유로운 편이다. 광진구도 최대한 따라잡을 수 있도록 일하겠다. 복지기반시설과 도서관, 공부방 등이 부족한 부분은 더 노력하겠으며, 청소 등 생활불편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 소통은 계속 강조하고 있으며 공무원들도 함께 하도록 하겠다. 화양초 관련 주민들의 의견은 교육청에 확실히 전달하겠으며 공영주차장 부근 사도 포장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 광진푸드마켓에서 쌀 포장을 돕는 김경호 구청장. 오른쪽은 김상배 광진구의원  © 디지털광진



한편, 민원보고회를 마친 김경호 구청장은 인근 광진푸드뱅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들을 둘러본 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쌀 포장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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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14 [17:4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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