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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4동, ‘양꼬치거리 디자인 포장으로 안전하게’
1일 자양4동 민원보고회. 동청사 중심지로 이전, 전통시장 통합도 제안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9/01 [17:28]

광진구 15개동을 순회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민원보고회가 반환점을 돌았다.

 

▲ 1일 열린 자양4동 민원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1일 오후 자양4동주민센터에서 8번째 민원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민원보고회에는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서울시의회 김혜영, 박강산 의원도 함께 했다. 민원보고회에는 동장으로부터 동 현황과 주요민원을 설명 듣고 김경호 구청장이 구정운영 방향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주민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곽태호 동장은 주요민원보고에서 양꼬치거리는 도로 및 각종 시설물이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과속 및 불법주차로 보행불편과 안전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여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을 가미한 도로포장으로 개성있는 양꼬치거리를 조성해 달라. 동 청사는 관내 주변부에 위치해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저하되고 잇다. 양꼬치거리 공영주차장 부지로 이전 신축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도모하면 좋겠다.”고 민원을 설명했다.

 

▲ 곽태호 동장의 업무보고 및 주요민원 소개  © 디지털광진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양꼬치거리에 대해서는 선거운동기간 중에 제안을 받았고 주민자치회장님도 건의한 바 있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안전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면서 디자인거리 조성을 가미하는 게 좋겠으며 내년도에 하도록 하겠다. 청사이전은 고민이 필요하다. 광장동청사가 37년 된 것을 생각하면 자양4동은 상대적으로 신축한지 얼마되 지 않은 신청사다. 현재 위치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동의한다.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1, 2구역 신통기획 추진 지원 및 업자들의 횡포 방지 대책, 아이들이 자주 찾는 노후된 약초원공원 깨끗하게 관리 및 놀이시설 정비, 새마을문고 존속, 3곳에 달하는 전통시장 통합 및 능동로시장 아케이드 지원, 외국인 어린이 보육료 지원, 동주민센터 가림막에 스피커 설치, 재건축과 병행한 행정복합타운 신축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구청장은 신통기획은 지난해 현금청산 비율 과다로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는 그 조건도 어느정도 충족했고 19일 시,구 합동 설명회도 개최한다. 개발사업은 찬,반양론이 있는 만큼 한쪽으로 의견을 모아주면 지원하기가 훨씬 유리해지고 관에서도 힘이날 것이다. 시장을 교란하는 업자들의 횡포에 대해서는 더 홍보하고 설명회때도 말씀드리겠다. 공원은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모래소독 및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영유아에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예산에 반영하겠다. 새마을문고와 관련해서는 도서관법이 제약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공공도서관이 들어서면 새마을문고를 없앴지만 지금은 고민해봐야 한다. 타구사례를 보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전통시장 3곳이 한 개 동에 있는 것은 드문일이지만 관에서 해결하긴 어렵다. 당사자인 조합에서 합의해야 가능할 것이다. 외국인 어린디 보육비는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가림막 스피커 설치는 좋은 것인지 검토해보겠다. 재개발과 연계해 행정복합타운이 신축된다면 찬성이다. 다만 먼저 할 경우 지역개발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진성 주민자치회장이 동청사 이전 신축을 제안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한편, 김경호 구청장은 민원보고회를 마친 후 방문간호사와 함께 인근 홀로 사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을 묻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로 반환점을 돈 민원보고회는 다음주 6일까지3개동을 더 진행한 후 추석연휴까지 잠시 숨을 고른다. 이어 14일부터 민원보고회를 재개해 19일까지 나머지 4개 동 민원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방문간호사와 함께 홀몸어르신댁을 방문한 김경호 구청장이 어르신과 대화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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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01 [17:2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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