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5일 32명 확진, 1월 확진자 500명 넘겨
16일 18시 기준 1월 504명, 전달 동일기간에 비해 절반이하 수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1/16 [19:35]

15일 광진구의 일일확진자가 32명을 기록하면서 4일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1618시 기준 광진구의 1월 확진자는 504명으로 한 달 전인 121618시 기준 12월 확진자 1,121명에 비해서는 45% 정도 수준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총 확진자는 7,569명을 기록하고 있다.

 

 

▲ 1월 16일 00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19 현황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15일 확진자 접촉 13, 감염경로 미확인 6, 광진구 확진자 가족 8,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등 3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16일에는 해외입국 3, 광진구 확진자 가족 3, 감염경로 미확인 10, 광진구 확진자 접촉 2, 타지역 확진자 접촉 2, 확진자 접촉 3명 등 23명이 확진됐다. 16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편안한 요양병원은 1618시까지 82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관내는 4, 관외는 78명이며 17일 제8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2년 첫날인 11일 광진구의 확진자는 27명으로 출발했으며 227, 325명을 기록해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440, 550명으로 잠시 늘어났지만 629명으로 다시 줄어든 데 이어 7일도 34, 826, 927, 1024명으로 3일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1140, 1239, 1332, 1430, 1532명으로 4일 연속 3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618시 까지 광진구의 1월 확진자는 504명으로 일일평균 31.5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일평균 확진자수는 지난달인 12월의 일일평균 65.4명에 비해 절반 이하수준이며 일일평균 32.56명을 기록했던 지난해 11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1월 확진자는 1천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광진구는 “117일부터 26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가 3주간 연장된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명까지 가능하다. 단 식당. 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의 영업시간은 21시까지며, 학원이나 영화관, 오락실, PC방 등은 22시 까지다.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방역패스 제외시설이 적용된다. 구민들께서는 불요불급한 약속 취소, 외출 등의 이동 최소화, 조금만 의심증상이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01/16 [19:35]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