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이 ‘좋은조례’ 분야에서, 김미영 의원이 ‘공약이행’분야에서 각각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 202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박성연 의원(왼쪽)과 김미영 의원.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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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째를 맞이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조례’로 분야로 나눠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공약이행 분야’는 공약이행 완료도 및 공약이행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좋은조례 분야’는 주민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지역 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연 의원은 3선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기본 조례」,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주민 간담회를 통해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등 주민의견수렴에도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연 의원은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발맞춰 다양한 주민 수요를 조례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약이행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영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통과시키는 등 주민과의 협치 · 소통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보호 시스템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민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미영 의원은 “공약을 잘 이행했다는 평가야말로 의원에게는 최고의 찬사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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