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구립 여성 합창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96년 6월 창단, 그 동안 광진구 문화사절단으로 각종 대회나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광진구 어머니 합창단이 전문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립합창단으로 재 정비됨에 따라 단원들을 새로 모집하게 된 것이다. 구립 여성합창단 응모자격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10일 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반명함판 사진 등을 구청 사회문화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및 오디션은 5월 21일 광진정보도서관 영화음악감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30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진구에서는 지휘자 1명과 반주자 1명도 모집한다. 지휘자는 4년제 대졸이상 음악전공자로 지휘 경험이 있어야 하며, 반주는 피아노 전공자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월 15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단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6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의 : 광진구청 사회문화과(전화 45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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