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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부서별 예산안 심사 모두 끝내.
9일 홍보담당관, 시설공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회사무국 심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12/09 [18:18]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경희. 이하 예결특위)9일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홍보담당관과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회사무국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를 끝으로 부서별 예산안 심사는 모두 끝났으며, 10일부터는 계수조정에 들어간다.

 

▲ 광진구의회 예결특위 장경희 위원장이 국별예산안 심사 종료를 선언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심사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슈 없이 오전 중에 예정된 부서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모두 끝냈다. 홍보담당관과 의회 사무국은 질문 없이 심사를 끝냈고 나머지 시설공단, 문화재단, 복지재단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심사를 끝냈다.

 

 

시설관리공단 심사에서는 구립도서관과 거주자우선주차제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의원들은 지은지 얼마되지 않는 자양한강도서관 전기공사는 설계나 관리 잘못이 아닌지, 마땅한 도서관이 없어 불편한 자양3,4, 화양동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 이용 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 삭선(폐쇄)시 신중을 기할 것등을 주문하고, 아차산숲속도서관 편의시설 위탁 관련 세입이 잡히지 않은 이유등을 물었다.

 

문화재단에서는 종합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어린이공연장 관리비 과다문제등을 지적했고, 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이동식 에어컨 지원에 따른 전기료 지원방안, 복지재단의 모금실적, 개발한 복지정책이 있는지등을 물었다.

 

이날 회의를 끝으로 예결특위는 개별 부서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모두 끝내고 10일부터는 계수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질적인 예산안 심사와 집행부와의 줄다리기가 진행되는 계수조정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 문화재단 예산안 심사 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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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9 [18:1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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