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국회의원(서울 광진을)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윤호중)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또, 고 의원은 지난 달 16일 쿠키뉴스가 뽑은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어 기쁨을 더 했다.
▲ 고민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선정 우수의원상 시상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으며, 아래 사진은 지난달 진행된 쿠키뉴스 선정 국감우수의원 시상식(우측이 고민정 의원. 좌측이 김지방 쿠키미디어 대표)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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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 질의에 집중하며 보건복지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보여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 의원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선 화장, 후 장례’ 지침이 그동안 과학적 근거 없이 시행된 점을 지적하고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지침을 합리적으로 변경하겠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답변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치료제로 오용되는 피라맥스 사재기 급증, 시설 내 노인 대상 성적 학대 예방 및 방지 방안 마련, 영유아 아동학대 예방 체계 강화, 장애연금 수급기준 선진화 필요, 청소년이 시청할 수 있는 선정적 유튜브 술 먹방 규제 필요, 사설구급차 탈세 의혹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응을 촉구했다.
고민정 의원은 “국민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리는 국정감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상까지 받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모두 잘 챙기는 광진 주민의 든든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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