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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3명으로 급증. 총 확진자 2103명
28일 18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 7월 확진자 424명, 총 확진자 2103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7/28 [20:31]

광진구의 1개월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명선을 넘긴 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 27일 확진자는 23명으로 22명을 기록했던 20일 이후 7일만에 다시 20명선을 넘겼으며, 28일도 18시까지 13명을 기록해 다시 20명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2818시 기준 광진구의 7월 확진자는 424명으로 연일 월간 최다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총 확진자는 2103명으로 2100명선을 넘겼다.

 

▲ 7월 28일 18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19 현황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7일 광진구 확진자 가족 10, 감염경로 미확인 10, 타지역 확진자 접촉 2, 확진자 접촉 1명 등 2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8일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6, 감염경로 미확인 4, 광진구 확진자 접촉1, 광진구 확진자 가족 2명 등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8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광진구는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251430~1630분 사이에 능동 탐앤탐스 군자역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광진구의 7월 일일확진자는 110명으로 시작했지만 26, 38명으로 약간 줄었다. 하지만 4일은 14명까지 급증했고 5일은 11명을 기록한데 이어 6일은 27명이라는 일일 최고기록을 세웠고 7일과 8일도 23, 917, 1016, 1122, 1213, 1314, 1419, 1516명을 기록하면서 12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6일에는 6명으로 13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1718, 188, 1916명 등 큰 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20일은 22명으로 지난 1122명을 기록한 이후 10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확진자는 9명으로 줄었지만 2219, 2318, 2414, 2511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26일에는 9명으로 5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2723명으로 다시 폭증했다.

 

광진구는 “726일부터 88일까지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었다. 구민들께서도 저녁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3분기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특히, 18세 이상 일반 국민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광진구는 백신접종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 마스크착용이 의무화 되오니 혼동 없으시기 바란다. 또한, 77일부터 관내 공원 및 쉼터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이 발효되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며 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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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8 [20:3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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