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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광진주민연대, 미얀마 민주화운동 위해 해외주민운동연대에 성금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5/28 [17:57]

광진구의 시민단체인 광진주민연대(대표 유혜경)27일 오전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써 달라며 모은 성금을 해외주민운동연대(KOCO)에 전달했다.

 

▲ 광진주민연대 유혜경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과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세손가락을 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주민연대는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56일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모아진 성금을 해외주민연대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2012년 출범한 해외주민연대는 지난 21일 미얀마의 군부쿠데타 이후 23일 한국내 거주중인 미얀마 청년들의 조직인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연대를 결성했으며, 226일에는 미얀마를 지지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 모임을 결성해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진주민연대 김상민 청년위원장과 유혜경 대표가 해외주민연대 강인남 대표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전달식에는 광진주민연대 유혜경 대표를 비롯한 단체 활동가들과 해외주민연대 강인남 대표가 함께 했으며, 성금 전달식에 이어 향후 지역에서 미얀마의 민주화투쟁을 돕기위해 어떠한 활동을 펼칠지 논의했다.

 

강인남 대표는 현재 미얀마의 상황을 볼 때 직접적인 물품지원은 쉽지 않지만 성금은 전달할 수 있고 유용하게 쓰인다. 시민단체에서 성금을 모금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꼭 필요한 일을 해 주신 광진주민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미얀마의 시민시위현장과 의료, 커뮤니티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주민연대는 향후 지역에서 미얀마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고 미얀마의 현실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처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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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8 [17: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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