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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4동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소통 마을만들기
자양4동 주민자치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말 문화학교 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5/10 [12:59]

 

자양4동주민자치회(회장 김진성)에서는 지역의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소통 마을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자양4동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자양4동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소통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 디지털광진



 그 동안 자양4동주민자치회 아동청소년분과는 놀이터가 부족하고 열악한 자양4동의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공방을 발굴하고 사전 조사와 회의를 거쳐 공예, 도자기 체험, 특수분장 체험, 베이커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8일 첫 수업을 열게 되었다.  

 

▲ '내가 만든 안경 어때요?'  © 디지털광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단숨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코로나19로 참여인원을 줄여 운영하다보니 참여하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림도 그리고 아이클레이로 소품도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은 오는 7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자양4동주민자치회 김태민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오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 동의 아동, 청소년들이 주말이나 휴일에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회장은 자양4동 주민자치회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지원 체계를 개발하고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4동주민자치회에서는 자양4동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함께할 주민을 찾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양4동주민자치회(전화02-6949-6985)로 신청하면 된다.

 

▲ 자양4동주민자치회 김진성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공방을 찾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디지털광진

 

▲ 나만의 종이컵을 만드는 아이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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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0 [12:5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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