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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들, 20일 아차산 홍련봉 등 현장방문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진행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20 [23:08]

 

광진구가 2020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에 대하여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결산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일 결산검사위원들은 아차산을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살폈다.

 

▲ 20일 홍련봉을 방문한 결산검사위원들이 유적전시관 건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디지털광진


  

위원들은 현재 아차산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홍련봉 보루 유적 전시관 건립 현장을 비롯해 아차산 커뮤니티 문화힐링광장 재조성지, 무장애숲길 조성지, 숲속도서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 각 사업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시설 건립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감 있는 검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미영 결산검사대표위원은 남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검토의견을 제시하여 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난해 재정 운영을 점검하는 결산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선제적인 성과는 확대 추진하고, 발견되는 문제점은 개선·보완하는 등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제1차 정례회 회기시작 10일 전까지 광진구의회에 2020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을 요청하고, 6월 중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 아차산 문화힐링 광장 재조성 사업 부지를 방문한 결산검사위원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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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0 [23:0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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