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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전하게 도착, 15일부터 접종시작
13일 백신접종센터 설치된 자양체육관에 화이자 백신 도착.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14 [09:30]

 

진구백신접종센터가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이 13일 센터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 백신접종센터에 도착한 코로나19 백신  © 디지털광진


  

13일 아침 10시 경 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군·경의 협조 아래 검증된 배송절차에 따라 콜드체인이 유지되는 냉동차량으로 배송됐다. 도착한 백신은 화이자로, 3,510회분이 도착했다. 추후 접종속도 등을 감안하여 백신을 공급받게 된다.

 

백신은 관리 기준에 맞춰 영하 60~90를 유지시키며, 온도 이상이 있을 시 경보음이 울리는 자동시스템이 갖춰진 냉동고에 보관된다.

 

구는 경찰과 합동으로 보관 오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순찰 대기하며, 수시로 냉동고의 전원상태, 온도 유지여부 등을 확인해 백신 폐기와 오 접종 발생을 막는다.

 

광진구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는 자양체육관에 마련됐으며, 오는 15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에 예약한 75세 이상 어르신(46.12.31. 이전 출생자)과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선제검사로 지역감염을 억제하고 있으나 지역사회에 누적된 무증상 확진자,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 발생 등 조용한 전파의 위험성이 여전히 있다. 광진구 백신접종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코로나19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우리의 건강한 웃음과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 백신을 센터 내부로 옮기고 있다.   © 디지털광진

 

▲ 백신을 냉동고에 넣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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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4 [09:3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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