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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일자리 참여자 최대 357명 모집
코로나 장기화로 생계위기 구민 대상. 4개월 간 근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13 [13:06]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 일자리 참여자가 동서울터미널 내에서 발열체크 근무를 하고 있는 모습  © 디지털광진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 중 취업 취약계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최대 357명을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위기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문화·예술 환경 정비,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3개 분야 92개 사업으로, 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조건은 53일부터 930일까지 기간 중 사업별로 4개월 간 주 15~30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최저임금 시급 8,720원과 주·연차 수당 지급,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취업취약계층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라며 구민들의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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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3 [13:0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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