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진행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됐다.
▲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오세훈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보궐선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사진-오세훈 후보 페이스북)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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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는 총 유권자 8,425,869명 중 4,90263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2,798,788표(57.50%)를 득표해 1,907,336표(39.18%)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큰 표 차이로 승리했다.
오 후보는 광진구에서도 98,629표(56.69%)로 69.179표(39.77%)를 득표한 박영선 후보에 크게 앞섰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하지 못하겠다. 산적한 과제들을 능수능란하게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서 고통속에 계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을 보듬어 달라는 취지의 지상명령으로 받들 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7일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광진구 개표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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