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은 7일 제49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보건소 근무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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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담회에는 ▲현장조사반 근무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선별진료소 지원 ▲격리시설 연계 총괄 등 부서별 코로나 업무 대응 요원 5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각 분야별 현장 상황을 전해 듣고,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헌신하시는 보건의료인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구민, 보건의료인, 구청이 한 마음으로 방역의 끈을 팽팽히 당겨 건강한 웃음과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 의료인에 대한 감사인사와 코로나19 극복 소망을 담은 구민 메시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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