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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76억5천만원 추경안 의결
31일 하루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 열어 재난지원금 추경 통과시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01 [15:27]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31일 하루일정의 제243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광진구가 제출한 765천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 31일 열린 24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박삼례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올 들어 처음 편성된 것으로 광진구는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과의 연계 및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여 위기극복재난지원금 형태로 편성됐다고 추경안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 및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정하고 추경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광진구의회는 본회의 정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윤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길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에서는 별다른 이견없이 추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통과된 추경안은 약765천만원 규모로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2094백만원,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지원금 31,500만원, 어르신 요양시설 지원 3,300만원, 어린이집 특별지원 16,100만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특별지원 1,300만원(13), 마을버스 운수업체 피해 지원 3천만원(3개소), 집합금지 제한업종 및 폐업소상공인 지원 50억원 등이다.

 

▲ 예결특위 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한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추경안 제출 시기 및 의사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이날 예결특위 추경안 심사에 전원 불참했다. 국민의힘 5명의 의원 중 3명의 의원은 의회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안문환 부의장과 박성연 의원은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추경안의 문제점을 공개 비판한 후 회의장을 나간 후 회의에 복귀하지 않았다.

 

안문환 의원은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긴급재난지원에는 동의하지만 왜 하필 지금인가. 회의전날에야 안건이 넘어오고 다음날 심의를 한다면 졸속으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선심성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연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불가피하게 추경을 해야 한다면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하여 기존예산 중 집행이 어렵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의 세출조정을 통해 감추경을 함께 해야 한다. 세출을 조정할 경우 취약계층에 대해 두배 이상 지원이 가능해진다. 더 이상 땜질식의 지원을 하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고민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추경은 감추경을 포함해 실시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조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사일정에 대한 이의제기가 이어짐에 따라 의사일정안은 표결로 결정됐다. 표결결과 안문환 의원과 박성연이 반대표를 던졌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원안 찬성에 표를 던져 243회 임시회는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 의사일정안에 대한 표결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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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1 [15:2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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