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지난 19일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한‘제13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의정활동 우수 지자체장 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 2020 지방의회 의정활동 최우수대상을 수상한 오현정 의원(가운데)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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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현정 의원은 광진구 최초의 여성 서울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책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조례 제·개정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대표적으로 오 의원은 근로취약계층의 의료권보장을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상향’ 등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군자·아차산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과 광장동 인문학거리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오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을 원칙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광진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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