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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지지합니다.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3/15 [18: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권영선, 이하 민주평통)10일 오후 4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2021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민주평통광진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회선언. 왼쪽부터 권영선 협의회장과 정우성 간사  © 디지털광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성원보고 및 개회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1분기 주제설명 토론 및 의견발표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캠페인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영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 간 우리 협의회는 위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온라인 화상회의와 구민 대상 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평화 통일 활동을 잘 해냈다. 민주평통 창설 4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청년·여성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평화 담론 형성을 위한 활동과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위한 캠페인도 추진해야 한다. 의장이신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구인 만큼 평화 통일에 대해서 높은 수준의 문제의식을 갖고 올해에도 우리 위원들의 역량을 적극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 내빈 축사.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선갑 구청장, 전혜숙 국회의의원, 박삼례 의장, 고민정 국회의원  © 디지털광진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영상인사말을 통해 "지난 국가안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말씀 하셨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반드시 검사''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두 가지를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 1분기 주제영상 상영     ©디지털광진

 

이어 김혜영 기획홍보분과 위원장이 진행한 주제 토론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동을 위한 우선 방안"으로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 등의 공공 외교를 적극 활용하여 소프트 파워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발표가 있었다.

 

 

▲ 김혜영 기획홍보 분과위원장 토론 진행 및 자문위원 발표  © 디지털광진


  

"남북합의 이행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로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복구를 통한 교류 채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 발표도 있었다.

 

이어 지역 협의회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실천해야 할 과제에 대해 청년층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청년 단체 등과의 협업과 온라인을 활용한 청년 위원 간 소통 강화를 해야 한다는 자문위원 발표를 끝으로 토론을 마쳤다.

 

마지막 순서로 광진구협의회가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우호적인 남북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한반도 종전 선언을 지지하며, 평화로 가는 첫걸음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한반도 종전 선언 지지 캠페인을 펼치며 정기회의를 모두 마쳤다.

 

▲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캠페인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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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5 [18:1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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