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 출판문화진흥원이 기증한 도서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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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증은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증 행사는 열리지 않았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광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비치되어 센터를 방문하는 가족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문화 가정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도서를 기증해주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구도 지역 내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전주시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책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출판콘텐츠 지원, 독서문화 활성화, 지역 출판문화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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