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름다운 세상! 우리는 행복 디자이너’
화양동주민자치회 주최, 청소년 UCC 공모전 시상식 열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2/21 [17:54]

화양동주민자치회(회장 이민규) 청소년교육분과(분과장 임계식)에서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는 행복 디자이너’ 2020 청소년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

 

▲ 8일 진행된 건대부중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모습     © 디지털광진

 

 

코로나19, 슬기로운 생활속 실천모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화양동 관내 건대부중과 건대부고, 구의중학교 학생, 그리고 화양동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5일부터 11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코로나19을 극복해 나가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코로나19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방법, 서로를 위한 응원이 담긴 UCC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작품은 동아리나 반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23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건대부고 1학년 8반 이해인 외 4명의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건대부중 3-7반 최범수 외 23, 3-8반 이건영 외 23명이 우수상을, 건대부고 1학년 이수연 학생과 손상훈 학생, 건대부중 이재연 외 20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임계식 분과장 등 주민자치회원들이 건대부중(8)과 건대부고918)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 18일 진행된 건대부고 시상식 모습     © 디지털광진

 

 

행사를 주관한 화양동주민자치회 임계식 청소년교육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으로 미래설계에 불안감을 갖고 우울해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학생들이 코로나를 잘 극복하라고 응원해주고 학생들간에도 서로 격려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고 서로 위로하고 힘을 내려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시상식에서 교장선생님들은 학교에서 못하는 교육을 지역의 단체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주셨다. 앞으로도 화양동주민자치회는 상생하는 마음으로 청소년교육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공모전 작품 심사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2/21 [17:54]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