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종합사회복지관(김경집 관장)에서는 광현교회와 연계해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 광장복지관 관계자가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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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복지관은 그 동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추석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대신 광장복지관은 광장동과 구의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152세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리고 한과세트를 선물했다.
한과세트는 코로나19로 지역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추석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광현교회(심충열 담임목사)에서 기금을 후원해 마련했다.
김경집 관장은 “매년 명절과 절기 때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게 동행해주시는 광현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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