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에서는 2020년 ‘찾아가는 문화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창작뮤지컬 ‘건대역 2번 출구’를 오는 10월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 '건대역 2번 출구' 지난해 공연모습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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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원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문화원 소속 연극동아리인 ‘광나루 연가’를 통해 매년 다양한 창작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으며 청년,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광진구가 후원하는 ‘건대역 2번 출구’는 건대역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8년 처음 공연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로 3년째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공연장에서는 공연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광진문화원에서는 공연 모습을 촬영한 후 문화원 유튜브채널 ‘광진문화One!’을 통해 공개하기로 하였다. 첫 공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다.
양회종 문화원장은 “2020년을 엄습한 감염병의 불안과 공포로 일상의 힘을 잃은 세상에서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내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희망’이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 문화원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한 오늘의 무대를 지켜내고자 하나 하나의 힘을 모았다. 참여한 출연진 및 제작진들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였다, 광진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 공연 콘텐츠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진문화one!: https://www.youtube.com/channel/UC6mkmtes52Yof4B8HLEYhmA
▲ 지난해 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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