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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복지관의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
코로나19로 어르신 댁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5/08 [14:56]

코로나19로 관내 어버이날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광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집)에서는 광장동, 구의동에 사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가정방문행사를 진행했다.

 

 

▲ 광장복지관 직원이 어르신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복지관 직원들은 6일~8일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158명의 어르신 댁에 방문해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식품과 어버이날 용돈을 전달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버이날을 잘 보내시도록, 광현교회에서는 어버이날 용돈 기금을 후원했으며, 이마트 자양점에서는 건강식품세트를, 주민동아리 한지마담에서는 카네이션을 지원했다.

 

광장복지관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직접 만나 뵙지 못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직원들이 대신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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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08 [14:5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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