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태혁)는 5일 광진 숲나루 일대에서 열린「2019광나루 어울마당」에 참여하여 사전투표 모의 체험 및 선거사진전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 사전투표 체험행사     © 디지털광진

사전투표 체험행사는 단풍철을 맞아 ‘가을소풍 떠나고 싶은 곳’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투표를 실시하였다. 163명의 지역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였고, 투표 결과 가을소풍 떠나고 싶은 곳으로 ‘아차산(81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선관위는 이외에도 대한민국 선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대선거사진 전시회,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선거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사전투표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체험은 처음 해 보았는데 편리하고 좋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 때 혹시 바쁜 일이 생기더라도 사전투표가 있으니까 꼭 참여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캠페인 모습     © 디지털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