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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16일 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건강문화체험 프로그램‘도자기 공예’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0/17 [17:31]

 광장동주민센터(동장 이동재)에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어르신 건강 문화체험으로 도자기공예를 진행했다.

 

▲ 도자기를 만드는 어르신들     © 디지털광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노행(老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지역 내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프로그램 참여희망자 25명이 직접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가졌다.

 

도자기공예는 먼저 점토를 손으로 빚어 원하는 도자기 모양을 만들고 도자기 표면을 여러 무늬의 도장으로 찍어 꾸민 후, 자신이 원하는 모양 틀로 찍어 만든 장식모양을 붙여 포인트를 주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자기는 공방에서 유약을 바르고 굽는 소성 과정을 거쳐 2~3주 후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로 완성되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던 85세 김순자 할머니(가명)눈으로만 보던 도자기를 직접 내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고 곱게 장식도 하니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자기공예 체험 에는 광장동주민센터방문간호사가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했던 어르신 건강 문화체험은 언제나 청춘 나만의 스타일링네일아트’, 나는야 뽀샤시한 가을멋쟁이피부마사지’, 자연친화로 피부미인되기비누만들기를 진행헤 새로운 문화를 체험한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 완성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어르신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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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7 [17:3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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